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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페이스북 사진

 

자유당- NDP 합당 지지보다 반대 여론 높아

합당 후 트뤼도나 싱이 대표되도 지지 비슷

 

현재 연방 자유당 소수정부가 NDP의 정치적 연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만약 두 당이 합당을 하는 등 더 공조가 강화되도 선거에서는 연방 보수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가 나왔다.

 

여론 설문 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1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연방자유당과 NDP가 합당을 해 선거를 오늘 치를 경우에 연방보수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율이 더 높게 나왔다.

 

연방자유당과 NDP가 합당하고 저스틴 트뤼도가 당대표를 맡았을 때 어느 당을 찍겠느냐는 질문에 투표를 결정한 응답자 중 42%가 보수당을, 36%가 합당한 정당에 투표하겠다고 대답했다. 

 

만약 합당 정당의 대표로 자그밋 싱이 되었을 때에 질문에서도, 보수당이 43%, 합당한 정당이 36%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확실한 것은 보수당이 모든 경우에 앞선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연방자유당과 NDP가 합당을 하는 것에 대한 지지도에서 매우 지지와 지지가 합쳐서 36%, 반대와 아주 반대 합친 50%에 비해 낮았다. 또 한 선거구에서 양당 후보 단일화로 한 명만 나오는 경우에 대해서도 지지가 35%, 반대가 49%였다. 마지막으로 지금처럼 연합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48%가 지지, 43%가 반대로 비슷하게 나왔다.

 

결과적으로 연방 자유당과 NDP가 현재처럼 공조하는 수준이 그나마 가장 유리하다는 점이다. 

 

이번 조사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1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3.1% 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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