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ss-card-lineup-march.jpg

스타디움 역의 컴퍼스 카드 서비스 센터 앞에 줄 선 사람들

 

트랜스링크, "카드 사용 인구 이미 70만

기존 티켓 교환 서비스는 계속 제공"

 

다음 주부터 스카이트레인 역들의 자동 개찰구가 일제히 폐쇄된다. 컴퍼스 카드를 태핑(Tapping)하지 않고서는 역에 출입할 수 없게 된다. 일부 역은 4일(월)부터 개찰구를 닫으며, 8일(금)이 되면 모든 역의 개찰구가 폐쇄된다.

 

이에 앞서 밴쿠버 다운타운의 스타디움 역(Stadium Stn.) 앞에서는 길게 줄을 선 풍경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 역에 페어세이버(FareSaver) 등 기존 티켓을 컴퍼스 카드로 교환받을 수 있는 서비스 센터가 있기 때문이다.

 

트랜스링크의 캐시 맥레이(Cathy McLay)는 “이번 주에는 평균 45분을 기다려야 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다. 인력을 증원했음에도 사람들이 몰렸다”며 “그러나 개찰구를 닫은 이후에도 교환 서비스는 계속 제공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컴퍼스 카드 사용 인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미 70만 장의 카드가 사용되고 있으며, 태핑은 하루 평균 1백만 건 정도”라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757 캐나다 퀘벡주, 제조업과 건설업 성장으로 경제 부양 file Hancatimes 23.03.20.
8756 캐나다 퀘벡주, SAAQ 시스템 장애 대응 조치 발표 file Hancatimes 23.03.20.
8755 캐나다 연대퀘벡당, ‘애완동물 금지 조항’ 폐지 법안 제출 file Hancatimes 23.03.20.
8754 캐나다 퀘벡 주, 지방 지역의 세젭 활성화를 위해 장학금 제도 신설 file Hancatimes 23.03.20.
8753 캐나다 르고 주 총리, 연방정부에 불법 국경로 폐쇄 및 망명 신청자 이송 거듭 촉구 file Hancatimes 23.03.20.
8752 캐나다 트뤼도 총리, 퀘벡주 농민을 위한 정부 지원 계획 중 file Hancatimes 23.03.20.
8751 캐나다 퀘벡 주, 민간 의료기관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법안 발표 file Hancatimes 23.03.20.
8750 캐나다 르고 주 총리, 트뤼도 총리에 망명 신청자의 캐나다 입국을 막으라고 촉구 file Hancatimes 23.03.20.
8749 캐나다 주 총리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며…연방정부의 의료지원 기금 수락 file Hancatimes 23.03.20.
8748 캐나다 퀘벡주 정부, 원주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 시작 file Hancatimes 23.03.20.
8747 미국 플로리다주 의회, '모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file 코리아위클리.. 23.03.19.
8746 미국 '대선 주자' 디샌티스, 회고록 들고 공화 대선 경선지 순회 file 코리아위클리.. 23.03.19.
8745 미국 플로리다에서 '뇌 먹는 아메바' 감염 사망 발생 file 코리아위클리.. 23.03.19.
8744 미국 플로리다주 의회에 임신 6주 후 낙태 금지 법안 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3.03.19.
8743 미국 무디스, 미 중소은행 신용등급 하향 검토 나서 file 코리아위클리.. 23.03.19.
8742 미국 미국 장군, 아프리카에 있는 중국 군사기지, 워싱턴에 위협 라이프프라자 23.03.17.
8741 미국 미•중 당국자,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 라이프프라자 23.03.17.
8740 캐나다 주정부,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 인상 막기 위한 예산 투입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7.
8739 캐나다 한국 여성, 캐나다 국적 남성과 혼인 좋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3.17.
8738 캐나다 밴쿠버 한인사회 관련 끊임없이 이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밴쿠버중앙일.. 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