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2024년 1월 1일(월)
■ 총영사, 각 단체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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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유형철 총영사 신년사
▲ 홍콩한인회 조성건 회장 신년사
▲ 홍콩한인상공회 신성철 회장 신년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콩지부 송세용 회장
▲ 홍콩한인여성회 류치하 회장
■ 이번주 날씨정보
어제 31일, 새해전야 기온이 25.7도로 전례없는 높은 기온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 대부분 지역에서 28도를 넘어서 여름날씨를 방불케 했다. 거리에는 여름복장을 한 여성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오늘은 최저 18도 최고21도로 어제보다는 다소 기온이 내려가겠으며 오는 목요일에는 최저 15도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 새해맞이 불꽃놀이
어제 31일, 새해전야 불꽃놀이로 많은 사람들이 이른 시간부터 빅토리아 하버로 몰려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약 479,000명이 불꽃쇼를 관람했다.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 불꽃놀이와 음악의 향연은 1.3km 거리에 걸쳐 빅토리아 항구를 가로질러 센트럴에서 노스 포인트까지 하늘을 밝게 비췄다.
불꽃놀이의 주제는 '새해에 새로운 전설'로 진행되었다.
본 기자가 침사추이 지역에 도착했을 때는 수 시간 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메웠다.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친구, 연인, 가족들은 바닥에 않이 카드놀이를 하거나 담소를 즐기며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기자의 주위에서는 광둥어보다는 만다린으로 대화하는 모습들이 더 많아 본토 방문객들이 많은 것을 실감했다.
2024년 1월 1일이 다가오자 관중은 10,9,8....1을 외치며 다함께 카운트타운을 하자 불꽃이 터져나왔다. 관중들의 환호성과 화려한 불꽃으로 새해 2024년이 밝았다.
12분 간의 불꽃쇼가 끝난 뒤, 사람들로 앞뒤가 꽉 막혀있있었지만 무리없이 장소를 빠져나갈 수 있었으며 곳곳에 군중과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들이 있어 순조로운 귀갓길이 되었다.
■ 홍콩의 대기 오염 수준, “심각”
지난 토요일부터 대기오염 수준이 ‘심각함’으로 높아졌다. 날씨는 대체로 맑으나 대기로 인해 가시성이 낮다.
천문대에 따르면 점차 북동쪽 바람이 불어와 대기질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입출국자 93만 이상
지난 토요일(12월 30일) 983,000명이 홍콩 여러 국경지점을 통해 입출국했다. 이민국에 따르면 출국자는 496,000명, 487,000명이 홍콩에 들어왔다.
가장 많이 붐비는 국경지점은 로후역으로 205,000명, 록마차우 지점으로는 188,000명, 홍콩공항으로는 약 131,000명이 이용했다.
■ 케세이퍼시픽 무임승차 여성
지난 해 12월 28일, 일본발 홍콩행 케세이퍼시픽 항공이 이륙하기전 한 여성이 좌석을 계속 바꾸는 것이 목격되었다.
이 여성은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지 못해 경찰에 신고해 구금되었다. 해당항공은 보안문제로 모든 승객을 다른 항공편으로 옮겨타야 했으며 홍콩에 1시간 이상 늦게 도착했다.
■ 건물에서 집기 던져
지난 12월 31일 오전, 18세 남성이 41층 아파트에서 TV, 컴퓨터, 화분, 타이어까지 던진 혐으로 체포되었다.
무직인 남성은 이사가는 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다 물건을 던졌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드론 위반, 2명 체포
어제 31일, 경찰은 Sir Cecil's Ride와 Central Pier 10에서 드론을 띄운 남성 2명을 체포했다. 어제 저녁은 불꽃쇼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빅토리아 하버에서 대기 중이었다.
빅토리아하버는 ‘드론사용 제한된 영공’으로 허가없이 드론사용이 금지된다. 위반 시 최대 hkd10만 벌금, 징역 2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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