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1178911917_O0FNQZgj_58107fd54909a4f

60대 남성 중상… 피의자 정실질환 경력

 

밴쿠버 시내에서 발생한 연속적이고 무차별적인 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아담 팔머 경찰국장은 46세의 켄트 미즈 씨가 무기를 사용한 폭행과 협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추가 기소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61세 남성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피의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고 전해졌다.

 

피의자는 이날 아침 8시 40분부터 11시 25분 사이에 밴쿠버 시내에서 발생한 5건의 폭력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첫 번째 사건은 시모어와 웨스트 코르도바 거리에서 발생했으며, 이어서 하버 센터 인근 커피숍에서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건이 있었다. 또한, 메인과 프라이어 거리에서는 칼을 든 남성이 또 다른 행인을 추격하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국장은 피의자가 정신적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가족과 연방 정치인을 협박한 혐의로 복역한 후 6일 전에 출소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해외에서 은행 침입과 파손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아담 팔머 경찰국장은 추가적인 증거와 목격자의 협조를 요청하며, 만약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7 캐나다 이제 개는 '부자'가 키워야 한다… 고양이의 '2배' 밴쿠버중앙일.. 24.03.21.
76 캐나다 써리지역 학교, 학생 급증으로 신규등록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1.
75 캐나다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밴쿠버중앙일.. 24.03.23.
» 캐나다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용의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24.03.23.
73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
72 미국 친환경 전기차, 7천마일에 타이어 교체하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71 미국 세미놀 카운티 패쇄 골프장, 공원으로 연달아 조성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70 미국 플로리다 교통부, 탬파 방향 I-4 도로 확장 공사 발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69 미국 플로리다 하원, 노숙자 캠프 법안 발의... 이번엔 성공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68 미국 플로리다 의회, 유치원 저학년에 ‘공산주의 역사’ 교육법안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67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6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5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4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3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1 미국 미국-이스라엘, 가자에 대한 의견 불일치 증가시켜 라이프프라자 24.03.27.
60 미국 선박 충돌에 美대형교량 20초만에 '폭삭'…"액션 영화 같았다"(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
59 미국 세계 최초로 젖소 H5N1 조류독감 감염됐다. 라이프프라자 24.03.27.
58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