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aby-child-luring.png

사건이 발생한 판도라 스트리트의 주택가

 

용의자는 긴 수염에 허름한 옷 입은 70대 남성

 

버나비 RCMP가 “8세 아동에 대한 납치 시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0일(일) 오후 3시 경, 판도라 스트리트(Pandora St.) 선상의 잉글레튼 에비뉴(Ingleton Ave.)와 에스몬드 에비뉴(Esmond Ave.) 사이 구간에서 발생했다.

 

피해 아동의 진술에 따르면 7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차에 탄 채로 아이에게 접근해 사탕을 건내며 ‘집에 데려다줄까?’라고 물었다. 그리고 아이 손을 잡으려 했으나, 아이가 남성으로부터 도망쳤다. 아이가 묘사한 남성의 인상 착의는 “흰 수염이 길게 나있었고, 허름한 갈색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이다. 

 

RCMP는 “사건 이후 이와 같은 인상 착의의 남성이나 비슷한 사건에 대한 신고는 없었다”며 “그러나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717 캐나다 밤 8시간 동안 4명 각기 다른 곳에서 흉기에 찔려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7.
8716 미국 바이든 대통령, 흉부암 조직 제거 라이프프라자 23.03.04.
8715 캐나다 "코퀴틀람 공기총 총격 피해자나 목격자 찾습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4.
8714 캐나다 UBC 한인학생 죽음 - 응급전화 체제에 문제점 시사 밴쿠버중앙일.. 23.03.04.
8713 캐나다 세계 최고의 병원 순위에서 밴쿠버병원은 몇 위?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3.
8712 캐나다 2023년 BC 예산-주민 생계비지원 향후 3년간 42억 달러 배정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3.
8711 캐나다 BC주 4월 생활지원금 은행 계좌로 입금 예정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2.
8710 캐나다 BC 주중 추가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1.
8709 캐나다 6월부터 시민권 선서 온라인 선택도 가능할 수도 file 밴쿠버중앙일.. 23.03.01.
8708 미국 보수층 겨냥, 막 나가는 미 대선 후보...이번엔 대입 테스트 '찝쩍'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8.
8707 캐나다 한인 유학생 대상 수표 사기범 다시 검거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8.
8706 캐나다 밴쿠버에서 작년 아시안 대상 인종 범죄 전년 대비 6배 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2.28.
8705 미국 플로리다 학생들, 대입 위해 또 다른 테스트?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
8704 미국 버마산 비단뱀 퇴치에 GPS 등장... 결국 드론까지?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
8703 미국 플로리다 '세이브 아워 홈스' 재산세 하향안 급물살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
8702 미국 탬파에서 제일 큰 집, 도대체 누가 살까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
8701 미국 올랜도 주택 매매 2009년 이래 최저치... 매수 심리 회복 조짐도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
8700 미국 탬파베이 한미여성회, 창립 1주년 맞아 도약 다짐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
8699 미국 푸틴 "미국이 핵실험하면 우리도"... '뉴스타트' 중단 선언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
8698 미국 카터 전 대통령 호스피스 케어, 가족과 함께 여생 보낸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