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jpg


정부는 사업체들에 고유번호를 부여한 뒤 이들의 정보를 간편하게 관리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시하였다.


 


스티븐 조이스 경제개발부 장관과 크레이그 포스 상업부 장관은 11일 뉴질랜드 비즈니스번호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뒤 누가 이 번호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공개상담을 가졌다.


 


지난 12월 모든 회사들은 고유식별번호를 부여받았으나 실제로 뉴질랜드 사업체들의 절반 가량은 회사(company)로 분류되지 않는다상담에서는 고유식별번호를 단독사업자(sole trader), 파트너십(partnership), 신탁(trust) 등에도 부여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게 되며 회사 정보가 공개되어야 하는지비즈니스가 판매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정부 단체들에 회사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회사 고유식별번호는 1차산업부뉴질랜드 세관, ACC, 국세청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뉴질랜드 통계청캘러헌 혁신연구소기업혁신고용부 등 정부 8개 부처들간 회사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해 줄 전망이다조이스 장관은 "각각 고유식별번호를 부여받아 2016년까지 모든 사업체들이 정부 기관에 회사 정보를 한 번만 주면 모든 정부 부처들이 그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 시스템을 통해 사업체들이 정부와의 문제 처리를 더욱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공개상담은 오는 4 11일까지 이어진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3 호주 호주 자동차 제조업 붕괴로 20만 개 일자리 사라져 호주한국신문 14.04.17.
82 호주 호주인들 공화제 지지 비율 42%로 낮아져... 역대 최저 호주한국신문 14.04.17.
81 호주 벨뷰 힐(Bellevue Hill), 전국 최고 주택투자 지역으로 꼽혀 호주한국신문 14.04.17.
80 호주 조 호키 장관, ‘노인연금 수령 70세로 상향’ 검토 호주한국신문 14.04.17.
79 호주 애보트 수상, 시드니 제2공항 부지로 ‘뱃저리스 크릭’ 결정 호주한국신문 14.04.17.
78 호주 “일상의 스트레스, 통기타로 날려버려요~~” 호주한국신문 14.04.17.
77 호주 K‘POP’ the Concourse!, 채스우드서 야외공연으로 호주한국신문 14.04.17.
76 호주 시드니 ‘슈퍼 새터데이’... 판매-구매자들, ‘샴페인’ 호주한국신문 14.04.17.
75 뉴질랜드 한국 전체에서 2명, 호주 전체에서 2명의 학생만이 합격 file 굿데이뉴질랜.. 14.04.14.
74 뉴질랜드 뉴질랜드 결국은 공화정(共和政)으로 갈 것인가 file 굿데이뉴질랜.. 14.04.14.
73 호주 끊이지 않는 시드니 지역 갱들의 전쟁... ‘표적공격’ 잇따라 호주한국신문 14.04.10.
72 호주 시드니 공항, 국내 4대 주요 공항 가운데 ‘최악’ 평가 호주한국신문 14.04.10.
71 호주 ‘The Star’ 카지노, 700명 이상 ‘출입금지’ 조치돼 호주한국신문 14.04.10.
70 호주 X 세대들, 부모 세대인 ‘베이비부머’보다 ‘뚱뚱’ 호주한국신문 14.04.10.
69 호주 브리즈번 프랑스 유학생 살해용의자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4.10.
68 호주 어번 가정집 앞에 유기된 아기 발견 호주한국신문 14.04.10.
67 호주 호주-한국 정상, 양국 간 FTA 협정문 서명 호주한국신문 14.04.10.
66 호주 뒤따라온 남성, 냄비로 가격한 여성 화제 호주한국신문 14.04.10.
65 호주 도요타 ‘Yaris’ ‘Hilux’ 모델, 안전 문제로 리콜 호주한국신문 14.04.10.
64 호주 경매시장 활황... 피어몬트 한 아파트, 5분 만에 낙찰 호주한국신문 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