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moody-house-fire-investigated-by-police.jpg

 

pomofire-e1468250735643-1024x640.jpg

 

경찰 발표는 아직, 그러나 일부 언론 '부부 싸움이 방화로 이어져' 보도

 

지난 10일(일), 포트 무디의 듀드니 트렁크 로드(Dewdney Trunk Rd.)에 위치한 주택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여성 1인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진 뒤 사망했다. 현장에는 그의 남편과 다섯 명의 자녀들이 있었다. 경찰은 남편을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

 

화재는 오후 1시 반 경에 발생했다. 화재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한 남성이 게솔린을 이용해 불을 냈다. 밖에서 보기에는 2층 피해가 커보였다"고 증언했다. 이에 따라 경찰의 살인사건 전담반 IHIT도 현장 조사에 나섰으며, 현재 더 많은 목격자들의 협조를 기다리고 있다.

 

화재 발생 배경에 대해서 일부 언론은 '아직 경찰 발표가 없다'는 이유로 보도를 꺼렸으나, 뉴스 1130(News 1130) 등은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다툼이 남편의 방화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로 아내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들 사이에는 만 5세부터 18세 까지의 자녀 여섯 명이 있는데 이들 중 다섯 명이 당시 현장에 있었다. 구조 당시 호흡 곤란을 보였으나 현재는 안정을 되찾았으며 일부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37 캐나다 BC주 신설 반인종 차별 데이터 첫 위원 11명 중 한인 엘렌 김 포함 밴쿠버중앙일.. 22.09.30.
1136 캐나다 다운타운 전세버스에 보행자 여성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2.09.30.
1135 캐나다 다운타운 아시아 10대 여성 묻지마 폭행 당해 file 밴쿠버중앙일.. 22.09.30.
1134 캐나다 BC주 의사 인력 양성 대상 인력 크게 확대 file 밴쿠버중앙일.. 22.10.01.
1133 미국 미 항공우주국 지구방어 실험 성공...우주선 소행성 충돌 file 코리아위클리.. 22.10.02.
1132 미국 플로리다 자동차 유류세 감면, 10월 한달간 file 코리아위클리.. 22.10.02.
1131 미국 11월 8일 중간선거 참여하려면 유권자 등록부터! file 코리아위클리.. 22.10.02.
1130 미국 플로리다주 전기차 충전소 대폭 늘린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10.02.
1129 미국 같은 동네에 비슷한 집인데 재산세 왜 틀리지? file 코리아위클리.. 22.10.02.
1128 미국 독일 민속축제 ‘옥토버페스트’, 플로리다에서 따라하기 열풍 file 코리아위클리.. 22.10.02.
1127 캐나다 BC 마리화나 농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게 허용 방침 file 밴쿠버중앙일.. 22.10.06.
1126 캐나다 BC서 곰 공격으로 여성 2명 생명이 위태로워 file 밴쿠버중앙일.. 22.10.06.
1125 캐나다 주정부, 내년 중소업체 재산세 부담 해소 방안 내놔 file 밴쿠버중앙일.. 22.10.06.
1124 캐나다 주정부, 주택 화재 대비 훈련 매년 2회 실시 권고 file 밴쿠버중앙일.. 22.10.12.
1123 캐나다 세계 최초의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태권도의 기백 file 밴쿠버중앙일.. 22.10.12.
1122 캐나다 목요일부터 메트로밴쿠버 주유비 다시 2달러 이하로 file 밴쿠버중앙일.. 22.10.13.
1121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 이후 시작한 비율 11%에 달해-동아시아계가 가장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2.10.13.
1120 캐나다 캐나다 보건부, 새 모더나 백신 사용 승인 file Hancatimes 22.10.15.
1119 캐나다 르고 주총리, 英여왕 장례식 당일 공휴일 지정 X file Hancatimes 22.10.15.
1118 캐나다 광역 몬트리올 지역,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 속출 file Hancatimes 2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