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범죄예방).JPG

주시드니총영사관이 시드니 도심 한인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이휘진 총영사가 도심 한 한인식당에서 젊은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한인 밀집지역 상가 중심... 범죄예방 효과 기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이휘진)은 지난 주 금요일(23일) 오후 시드니 도심 한인상가 밀집 지역인 피트 스트리트(Pitt Street) 코리아타운 지역 내 한인식당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휘진 총영사를 비롯한 주시드니총영사관 직원들은 NSW 주 경찰과 합동으로 워홀러, 학생 및 교민들이 많이 모이는 주말 시간에 한인식당, 주점, 식품점 등의 장소를 집중적으로 선정, 홍보 전단을 배부 및 비치하고 호주 생활안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조강원 경찰영사는 이번 홍보활동이 주시드니총영사관이 추진하고 있는 SNS 홍보활동, 무료법률 상담, 한인 밀집지역 경찰관서 방문 등과 더불어 한인 관련 범죄예방 활동의 하나로, 영사관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기 쉬운 안전 경각심과 예방요령을 홍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시드니 중심가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채스우드(Chatswood), 이스트우드(Eastwood),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등 한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63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18 호주한국신문 22.06.16.
162 호주 ‘디베이팅 세계 챔피언’ 서보현씨, 토론 관련 ‘Good Arguments’ 출간 file 호주한국신문 22.06.23.
161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22 file 호주한국신문 22.06.23.
160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굿푸드앤와인쇼’에서 ‘한식 마스터클래스’ 진행 file 호주한국신문 22.06.30.
159 호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한국전 참전 ‘호주 UDT 대원 소개 영상’ 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2.06.30.
158 호주 올해 ‘호주 패션위크’서 선보인 패션 디자이너 김수군씨 작품, 화보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6.30.
157 호주 한인 요식업체들, ‘한식 알리기’에서 이제는 ‘음식 한류 확산’ 활동으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6.30.
156 호주 시드니 ‘빵집’ 가족을 통해 본 우리네 일상의 또 다른 이야기 file 호주한국신문 22.06.30.
155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19 호주한국신문 22.06.30.
154 호주 한인 청년 중심의 대학생 단체 ‘에코’, RBA와 손잡고 교육 전도사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7.07.
153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23 file 호주한국신문 22.07.07.
152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20 호주한국신문 22.07.14.
151 호주 한인 청소년 대상 민족캠프 교육, 올해 ‘대면’ 진행으로 재개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1.
150 호주 크로이돈 파크 한인회관 ‘재계약’, 아직 불투명... 회관 확보, 핵심 과제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1.
149 호주 호주 최고 인기의 ‘크리켓 골든 커플’, 한인 동포기업 홍보대사 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1.
148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24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1.
147 호주 ‘한국전쟁 정전 69주년’... 3년 만에 기념식 다시 개최돼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8.
146 호주 제10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시드니 동포들, 기념집회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145 호주 올해 13회 맞는 ‘호주한국영화제’, 시드니 등 4개 도시서 총 13편 상영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14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25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