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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캐나다 밴쿠버지역에서 진행된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미주지역 운영회의에 참석한 미주 각 지역 회장단 (앞줄 좌측 첫번째 서병길 밴쿠버 협의회장, 좌측 세번째 김기철 미주 부회장)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미주지역 운영회의서 사드 성명서 채택

8월5일 리치몬드 (매트로 밴쿠버)에 미국,캐나다, 남미지역 회장단 참석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의장: 박근혜 대통령)의 미주지역 운영회의에 참석한 미국, 캐나다, 남미지역 회장단과 김기철 운영회의 의장 (미주지역 평통 부의장) 은 8월5일 리치몬드 더 윈스틴 호텔에서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철 운영회의 의장의 주제로 오전에는 각 지원 사업보고와 발표, 오후에는 전체 운영회의,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 미사일의 유치를 찬성하고 이를 지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지역 협회장들은 한반도 긴장을 획책하는 북한의 무리한 군사도발과 핵무기 개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고통속에 신음하는 북한 탈북자 문제에 대해 미주지역 민주평통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차세대 및 여성 동포들의 참여와 권리향상에 대해 논의하며 민주평통이 지향하는 바를 더 많은 동포들과 교감하기 위한 방안들을 토의했다.

 

민주 평화통일 미주 운영회의에서 발표한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반도 사드배치 지지 성명서"

 

한반도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를 대한민국에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을 미주 지역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20개 협의회 1,641명의 자문위원은 대한민국의 국익과 안보를 고려한 결단으로 인식하며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사드 배치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은 물론이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실천으로 옮긴 평화적 조치이다. 북한은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등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 사드배치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이며, 어떤 이유로도 일체의 압력에 타협하지 말고 오직 국가 안보 차원에서 군사적 운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임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미주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은 아래와 같이 한마음으로 사드 배치 지지를 위한 우리의 의지를 천명한다.

 

-사드 배치는 대한민국 생존의 문제요,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안보주권 차원에서 불가피한 전략적 선택임을 천명한다.

 

-사드 배치는 국민의 안전과 한미 동맹을 고려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정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됨을 강조한다.

 

-사드 배치를 통하여 레이더 전자파의 유행성을 거론하며, 사드 배치를 반대 및 방해하는 일부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우리의 안방을 조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기를 바라는 바 이다.

 

-이에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 20개 협의회 1641명은 정부의 사드배치 결단을 적극 지지하며, 평화통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2016년 8월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 자문위원 일동

 

뉴욕협의회, 보스턴 협의회, 시애틀 협의회, 덴버 협의회, 필라델피아 협의회, 휴스턴 협의회, 달라스 협의회, 마이애미 협의회, 애틀란타 협의회, 토론토 협의회, 워싱턴 협의회, 남미서부 협의회, 중미카리브 협의회, 브라질 협의회, LA 협의회, 하와이 협의회,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시카고 협의회, 밴쿠버 협의회(무순)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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