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올해 2014년 2분기까지 인건비가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임금요소는 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비임금요소의 상승은 연간휴가와 법정공휴일, 연금, 산재 보험, 의료 보험, 저금리 대출 등에 대한 비용 상승을 반영하고 있다.

연간휴가와 법정공휴일 비용은 1.6% 상승해 2014년 2분기까지 연간 임금 인상률 1.7%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금 비용은 3.1% 상승하며 고용주가 비용을 지원하는 키위세이버 가입률의 성장을 반영했다. 이 상승치는 고용주의 최저지원금이 2%에서 3%로 상향조정되었던 지난해보다는 적게 나타났다. 산재 보험 비용은 고용인 1명당 5.8% 상승했다. 이는 ACC 분담금, 고용보건안전 분담금 및 임금 인상(+1.7%)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의료 보험, 개인용 차량, 고용주 관련 저금리 대출 등 비임금요소는 2014년 2분기까지 한 해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보험과 고용주 관련 저금리 대출과 관련된 비용은 늘어난 반면 개인용 차량 제공 비용은 하락했다. 의료 보험 비용이 늘어난 것은 프리미엄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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