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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달라스 출장소가 주최하고 DFW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관한 2016 독도미술대회 및 백일장 수상식이 지난 19일(토) 개최됐다.

 

독도미술대회 및 백일장 “창의적이고 우수한 독도 표현” 

달라스출장소-DFW한국학교협의회, 1500여 출품자 중 엄정한 심사 통해 178명 선정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주달라스 출장소가 주최하고 DFW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관한 2016 독도미술대회 및 백일장 수상식이 지난 19일(토) 개최됐다.
지난 10월 1일과 2일 실시된 이 대회는 한인 2세들에게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의 역사를 가르침으로써 한민족의정체성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대회에는 총 21개 한국학교에서 약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학생들은 각 한국학교에서 한국 외교부가 제작한 독도 동영상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학습한 후 독도미술대회 및 백일장에 참가했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지난 19일(토) 달라스 출장소에서 진행된 수상식에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식에서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기발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보며 뜨거운 조국애와 나라사랑을 느꼈다”고 전하며 “한민족의 얼을 이해하는 것은 개인의 능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일로 이어진다”며 한인학생들의 뿌리의식 고양을 격려했다.
DFW 한국학교 협의회 길병도 회장은 “독도는 우리민족의 역사가 녹아있는 우리 영토로서, 독도교육은 꼭 필요한 역사교육”임을 강조하며 “선조들의 역사를 자랑스러워 하는 한인 2세들이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치하했다.
 

전체 수상자 178명 중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이 참석한 이날 수상식에서 금상에게는 상장과 메달, 독도 사진첩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영예의 대상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독도와 동해가 표기된 지구본이 부상을 증정됐다.
미술부문 금상을 수상한 성주영(10학년) 학생은 “독도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수상소감으로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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