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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한민국 조대식 대사(사진)가 30여 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통해 살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 및 안보 강연회를 밴쿠버에서 개최한다. 밴쿠버 민주평통 지회(회장 서병길)는 조대식 대사를 초청. 오는 6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한인회관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강연을 연다.

 

조 대사는 '통일 안보 및 한인사회 발전'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연 주요 내용은 한카 양국 관계 및 통일안보 문제, 그리고 한인사회 발전방안 등이다.

 

조 대사는 지난 30여 년간 5대륙 7개국에서 외교관으로 재직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조 대사는 기존의 전형적인 안보강연과 달리 변화된 시대적 배경에 맞춘 내용을 통해 안보와 함께 재외동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야기들도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한카 양국관계와 경제 및 안보 등에 대한 정확한 인식제고로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 바람직한 양국관계 협력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대사는 세계 3대 문명권인 유교와 기독교, 이슬람에 속한 7개국(미국, 캐나다, 오만, 리비아, 싱가폴, 스웨덴, 오스트리아)에서 근무했으며, 5년 전에는 내전 중이던 리비아에서 1만 5천 여명의 탈출 작전을 지휘한 경험도 있다.  /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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