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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한국 방문 연수 당시의 ‘뉴카슬 한글배움터’ 학생들.


호주 한국인 입양아 및 가족, 추석 성묘 등 문화 체험

 


주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 관할 한글학교 가운데 뉴카슬(Newcastle) 지역의 한인 입양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뉴카슬 한글배움터’(교장 오세옥)는 9월 11일(금)부터 10월 10일(토)까지 35명의 호주의 한국인 입양아 학생들과 가족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뉴카슬 한글배움터’는 2000년도 개교 이래 매 3년마다 한국을 방문, 그 동안 한글학교에서 배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실제 상황에서 사용하고 체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 네 번째 맞는 방한 기간 동안 동 학교는 백두산과 독도를 방문하고, 시드니한국교육원 주선으로 주한호주대사관도 방문한다.

 

‘뉴카슬 한글배움터’ 오세옥 교장은 “6년 전 어린 아이였을 때 한국을 방문했던 11명의 한인 입양아들이 청소년으로 성장한 지금, 백두산과 독도 등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될 뿐 아니라 이 아이들 인생에 커다란 가치를 부여해 줄 것”이라며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본 연수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호주 한국인 입양아들과 가족들이 추석을 맞아 성묘 예배를 가는 등 한국 문화를 체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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