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어번 1).jpg

어번 카운슬이 수여하는 ‘2015 Auburn City Council Sports Awards’ 후보자 접수가 시작됐다. 사진은 지난해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선 웨익 시장(맨 오른쪽).


학생 및 시니어, 장애자 스포츠인 등 8개 부문 후보자 접수

 


어번 카운슬이 ‘올해의 스포츠 시상식’ 후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어번 카운슬은 금주 보도 자료를 통해 ‘2015 Auburn City Council Sports Awards’ 내역을 소개하면서 후보자 추천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어번 카운슬이 시상하는 이 상의 후보는 어번 지역의 재능 있는 스포츠 선수 또는 스포츠를 통해 어번 지역에 영향을 준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주민은 누구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시상 후보 추천시 추천자는 지난 한 해 대상자가 보여준 스포츠 부문의 성취, 후보추천 이유, 대상자 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로니 웨익(Ronney Oueik) 시장은 “어번 카운슬 지역은 스포츠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고 소개하면서 “재능을 가진 스포츠 선수, 스포츠를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선정, 그들의 역할을 인식토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이 시상식의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스포츠 시상식은 △주니어 스포츠 선수 △시니어 스포츠 선수 △주니어 장애인 선수 △시니어 장애인 선수 △초등학생 스포츠 선수 △하이스쿨 스포츠 선수 △올해의 스포츠 팀 △올해의 클럽 선수 등 8개 부문이며, 각 부문 대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후보 추전은 카운슬 웹사이트(www.auburn.nsw.gov.au)에서 접수하며, 마감은 10월16일(금)까지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3일(금) 리드컴(Lidcombe) 소재 둘리스 클럽(DOOLEYS Lidcombe Catholic Club)에서 개최된다.

 

스포츠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9735 1221) 또는 이메일(rish.keating@auburn.nsw.gov.a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83 호주 “이건 정말 기적이다” 정현4강 네티즌열광 file 뉴스로_USA 18.01.24.
1182 호주 브리즈번 순회 영사, 2월 1, 2일 톱뉴스 18.01.26.
1181 호주 '1987', 뜨거운 감동 전하며 호주서도 꾸준한 흥행 질주 中 톱뉴스 18.01.26.
1180 호주 세계어린이문화예술축제, 시드니 개최 톱뉴스 18.01.26.
1179 호주 임금착취 스시업체, 약 20만 달러 벌금 물게 돼 톱뉴스 18.01.26.
1178 호주 조세핀 폭포, 강물에 휩쓸려 한국인 관광객 사망 톱뉴스 18.01.26.
1177 호주 “평창 올림픽 통해 남북 화해의 길 열리길“ 톱뉴스 18.01.26.
1176 뉴질랜드 남여 주니어 이장현과 정다래, 헤이스팅스 오픈에서 우승 NZ코리아포.. 18.01.30.
1175 호주 시드니 각 교회-단체 배구팀, 경기 통해 친선 다져 file 호주한국신문 18.02.01.
1174 호주 호바트 시 ‘설 행사’에 ‘평택 농악팀’ 최초 공연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18.02.01.
1173 호주 평통 아세안 지역회의, 통일 체험-올림픽 참관 차세대 선발 file 호주한국신문 18.02.01.
1172 호주 시드니 공관 및 정부 기관, 올해 활동-사업 계획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18.02.01.
1171 호주 평통 아세안 지역회의, 통일 체험 및 올림픽 참관 자녀 선발 톱뉴스 18.02.02.
1170 뉴질랜드 2018 신년 하례회, 교민화합의 장 NZ코리아포.. 18.02.06.
1169 호주 총영사관, 탐워스 ‘워킹 홀리데이 상담원’ 위촉 file 호주한국신문 18.02.08.
1168 호주 한국 ‘재외동포법’ 개정, ‘F-4 비자’ 자격 요건 바뀌어 file 호주한국신문 18.02.08.
1167 호주 캔버라 동포들, 다문화 축제서 평창-한국문화 홍보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18.02.08.
1166 호주 브리즈번 남성, 워홀러 한국여성 2주간 감금한 채 무차별 강간 폭행 톱뉴스 18.02.10.
1165 호주 [평창동계올림픽]호주쇼트트랙대표 앤디정에 후원 이어져 톱뉴스 18.02.10.
1164 호주 호주 대사 조기 교체…호주한인사회 “당혹감” 신임 대사에 이백순 전 국회의장 특임대사 톱뉴스 18.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