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만목사 등 3인 봉사상 수상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뉴욕한인회 올해의 한인상에 김광석 셰이크앤고 대표가 선정(選定)됐다.

 

뉴욕한인회 올해의 한인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에릭 이사장)는 한인사회 각계에서 추천된 11명의 후보들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고 대상에 김광석 대표를 선정한 것을 비롯, 봉사상에 우병만 교회일보 발행인과 교회일보 발행인, 방주석 전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회장, 민경원 뉴욕한인회 회칙위원장 등 3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0105 ShakeNGo 김광석 회장, 뉴욕한인회 이민사전시관 건립에 1만불 Donation.jpg

김광석 회장(왼쪽 세번째) 뉴욕한인회 김민선회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과 자리했다

 

 

선정위원 19명 중 12명의 득표를 얻어 대상의 영예 (榮譽)를 안은 김광석 대표는 세계 최대 헤어제품 업체로 평가되는 쉐이크앤고(Shake N Go)의 공동설립자로 지난해 한인회관 살리기에 10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2012년 12개 단체 기금증정 - Copy.jpg

 

 

교회일보 발행인 우병만 목사(사진)는 평소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돌보았을뿐 아니라 최근엔 희귀암으로 시한부판정을 받고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많은 감동을 준 주인공이다.

 

한편 특별 공로상으로 외국인 상은 조지 마라고스 나소카운티 감사원장이 선정됐다. 마라고스 감사원장은 한인을 비롯한 소수 인종의 정부 계약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차세대 리더십상은 제임스 원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회장과 한인 여성 최초로 선출직 판사에 당선된 주디 김 뉴욕시 민사법원 4선거구 판사가 선정됐고 기업인 상은 H마트가, 단체상은 뿌리교육재단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한인상은 13일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 57회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인이민사전시관 건립성금 잇따라

김광석 회장 이 에릭 변호사 참여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가 주최하는 한인 이민사 전시관 및 홍보관 건립 기금 마련 제57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 대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의 한인상 대상 수상자인 김광석 셰이크앤고 회장은 5일 이민사 전시관 및 홍보관 건립에 써달라며 1만 달러를 기탁했다.

 

김광석 회장은 “한인동포들이 이민사 전시관 및 홍보관 건립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후손들에게 길이 남을 전시관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 6일엔 뉴욕한인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에릭 변호사가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과 찰스윤 행사준비위원장에게 4천 달러 성금을 전달했다.

 

 

20161230_이에릭 4천달러 성금.jpg

 

 

이민 2세인 이에릭 변호사(사진 가운데)는 “이민 1세들도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많은 한인 2세들이 이민사 전시관 및 홍보관 건립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90 미국 양수경 사인회 당첨자, “국악보급에 써 주세요” 항공권 기증 KoreaTimesTexas 18.04.02.
1089 미국 뉴욕 가라데도장서 ‘다케시마’ 홍보 file 뉴스로_USA 18.04.02.
1088 미국 달라스에 펼쳐진 ‘국악 성찬’ … 한인들 “엄지 척” KoreaTimesTexas 18.04.03.
1087 미국 우리 소리와 춤의 향연, 달라스 한인 사회의 심금을 울리다 뉴스코리아 18.04.04.
1086 캐나다 캘거리 K- 리그 실내축구 대회 막 내려 CN드림 18.04.04.
1085 미국 한미 연합회 DFW지부,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한 행사 개최 뉴스코리아 18.04.09.
1084 미국 “달라스 이민사 한눈에 보여줄 이민사 박물관 연다” 뉴스코리아 18.04.09.
1083 미국 2020 인구 조사 시민권자 여부 기입해야 … “그 여파는?” 뉴스코리아 18.04.09.
1082 미국 제1차 미주한상대회 달라스서 21일(토)부터 개최 뉴스코리아 18.04.09.
1081 미국 “달라스 여성들의 문화 공간이자 봉사의 계기 되길” 뉴스코리아 18.04.09.
1080 미국 추신수·오승환 시즌 첫 만남 … 추신수 승리 뉴스코리아 18.04.09.
1079 미국 중남부연합회, 17대 신임회장 당선 공고 “보류” 뉴스코리아 18.04.09.
1078 미국 LA서 안점순할머니 추모제 file 뉴스로_USA 18.04.09.
1077 미국 ‘뉴욕아리랑’ 워크샵 file 뉴스로_USA 18.04.09.
1076 미국 아시안계 변호사들의 멘토 잠들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4.10.
1075 캐나다 칸타빌레 음악학원 제 9회 비전 콘서트 CN드림 18.04.10.
1074 캐나다 레드디어 한인장로교회 부활절 예배드려 CN드림 18.04.10.
1073 미국 억하심정에 산삼 훔쳤다가 쇠고랑 file 뉴스앤포스트 18.04.10.
1072 미국 美포트리기림비 모금운동 박차 뉴스로_USA 18.04.12.
1071 미국 美볼티모어에 한국영화 알리기 file 뉴스로_USA 1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