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라이트들의 내 집 마련 꿈이 사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임대 아파트 시장이 활기를 얻고 있다. 저층 아파트가 많은 웨스트 엔드 등에서는 이미 많은 저층 건물들이 재개발자에게 판매되었으며, 그 자리에는 고층 임대 아파트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HQ 커머셜 사의 데이비드 굿맨(David Goodman)은 "웨스트 엔드의 오래된 저층 아파트 소유주들은 2015년에는 평균 39만 2천 달러에 집을 팔았다. 그러나 2016년에는 72만 6천 달러에 팔았다. 해당 토지에는 30층에서 40층에 달하는 고층 빌딩들이 들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상반기 동안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서 재개발자에게 판매된 아파트 건물 수는 무려 124 채에 달한다. 역대 최고 수치인 225 채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가 시행되면서 하반기에는 50 채만이 거래되었다. /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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