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er-alert-wilma-estrada.jpg

양육권 없는 母, 9세 딸과 사라졌다 미국에서 발견돼

 

 

지난 23일(월) 아침, 뉴 웨스트민스터에 엠버 경보(Amber Alert)가 내려졌다. 전날인 22일(일), 양육권이 없는 어머니를 방문 중이던 여아가 어머니와 함께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23일 오후, 이들 모녀가 미국 워싱턴 주의 벨링엄에서 발견되면서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실종 아동은 마케일라 에스트라다-웨버(Makayla Estrada-Weber, 만 9세)이며, 그와 함께 사라진 어머니는 윌마 에스트라다(Wilma Estrada, 48세, 사진)다.

 

에스트라다가 국경을 넘은 사실이 확인된 후 엠버 경보가 확대되었고, 벨링엄 지역 모델에서 에스트라다 차가 현지 경찰에게 발견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인근 교회에서 두 사람이 발견되었다. 

 

벨링엄 경찰은 에스트라다-웨버가 안전하다는 소식과 함께 에스트라다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뉴 웨스트민스터 경찰이 사건 조사를 준비 중이나 캐나다와 미국의 법체계 차이 등으로인계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957 캐나다 다시 돌아온 밴쿠버 불꽃축제...7월 23일, 27일, 30일 file 밴쿠버중앙일.. 22.04.30.
7956 캐나다 밴쿠버 경찰과 용의자간 총격 중 용의자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9.
7955 캐나다 밴쿠버 시의회, 빈집세 5% 인상안 가결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9.
7954 캐나다 가짜 택시 사기, 메트로밴쿠버에서도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9.
7953 미국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전염성 강한 'BA.2 변이' 전국 확산세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7.
7952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 브라운백 세미나 재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7.
7951 캐나다 리치몬드RCMP, 고등학교 폭행사건 수사 밴쿠버중앙일.. 22.04.27.
7950 캐나다 캐나다, 청소년에 전자담배 판매 금지 절대 지지 밴쿠버중앙일.. 22.04.27.
7949 미국 휘발유값 높을 때가 '더 비싼' 등급 넣을 적기?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6.
7948 미국 올랜도 주택시장 다시 '널뛰기'...한달만에 4.6% 올라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6.
7947 캐나다 라이온스 게이트 대교 이번 주말 교통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6.
7946 캐나다 밴쿠버서 제71주년 가평전투 기념 행사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6.
7945 미국 플로리다 뇌수막구균병, 동성애자에 발생 위험도 높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5.
7944 미국 미 남부국경 불법이주자 21만 명 체포...20년만에 최대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5.
7943 미국 I-4 익스프레스, 교통체증 완화에 완전 도움되네!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4.
7942 미국 연방정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무효 판결 file 코리아위클리.. 22.04.24.
7941 캐나다 오타와 한국전 전몰장병 기념비에서 제71주년 가평전투 기념행사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3.
7940 캐나다 캐나다인 "대체적으로 코로나19 최악 상황 지나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3.
7939 캐나다 영주권 신청을 위한 신속이민 접수 7월 초 재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3.
7938 캐나다 주캐나다 대사관, 2022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3명 선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