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6차집회 스트라스필드 광장 개최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촛불의 동력이 해외에서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촛불집회가 꾸준히 열리는 가운데 호주 시드니에서는 새해 시민들이 밝히는 촛불이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오세아니아 횃불연대 시드니는 오는 4일 오후 7시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 6차 시드니 '끝장내자' 촛불집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드니에서는 지난 7일에도 박근혜 탄핵 심판과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추모하는 시드니 촛불 문화 집회가 열린 바 있다.

 

오세아니아 횃불연대는 “2017년 새해를 맞았지만 건강도 복도 끈질기게 쟁취해야 얻어지는 어려운 일인 것 같다”면서 “박근혜가 탄핵되고 죄지은 자들이 죄값을 치루게 될 때 우리의 일상도 우리의 행복도 정상궤도(正常軌道)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측의 정영란 사무장은 “뻔뻔하고 생각없는 박근혜의 막가파 인터뷰에 최순실의 적반하장(賊反荷杖) 고함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설날을 맞이했다”면서 “특검이 설연휴도 반납하고 총대 메고 맨앞에 서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만큼 우리 해외동포들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란 사무장은 “우리가 손에 손에 촛불을 밝히고 우리의 응원과 염원을 전달할 때 특검도 더욱 힘있는 수사를 할 수 있다. 많은 한인들이 촛불 집회에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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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꼬리뉴스>

 

‘세월호참사’ 1000일 시드니 촛불집회 (2017.1.4.)

1월 7일 스트라스필드 광장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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