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의 소매 매출액은 작년 11월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감소는 5개월 연속 높은 매출 증가에 따라 조정국면으로 해석된다.

 

Central 1 Credit Union의 브라이언 유 수석경제분석가는 "소비 금액은 여전히 높은 수준인 637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BC주 고용, 관광, 주택가격 상승 등이 연간 기준으로 6.4%나 증가하며 BC주 경제를 떠 받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밴쿠버(Vancouver) 지역이 전년 대비 7.7% 상승해, 나머지 지역 5.2%와 대비를 이루었다.

 

밴쿠버 지역의 강세는 주택거래 증가에 기인했다. 또 늘어나는 인구와 관광객 유입이 올해 소매 매출액은 5% 상승하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브라이언 경제분석가는 주의 주택시장은 점차 경색돼 연말에는 연간 평균 거래에 밑돌 것이라는 추측을 내 놓았다. 높은 가격과 주택구입 여력 부족으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11월에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지역에서 매물 대비 거래량 비율에서 판매자 중심 시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917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vs 월트 디즈니 '기싸움', 누가 이길까?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4.
7916 미국 플로리다 의회, '저가 주택기금 1억 달러' 전용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3.
7915 캐나다 곰들이 내려오는 봄철... 음식물 쓰레기 잘 관리해야 비극 막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3.
7914 캐나다 BC 2월 마약 오남용으로 인한 죽음 174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3.
7913 캐나다 북미 최초 밴쿠버 지하철 터널 스크린 광고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3.
7912 미국 플로리다 주택 소유자들, 모기지 상환에 '허덕허덕'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2.
7911 캐나다 최종건 외교부 차관, 11일 캐나다 의원 대표단 면담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2.
7910 캐나다 노스로드 BIA, 버나비 상공회의소와 발전방안 모색 file 밴쿠버중앙일.. 22.04.12.
7909 미국 올랜도 프리폴 놀이기구 회사, 주정부 '안전법 개정' 환영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1.
7908 미국 미 국무부, 4월부터 여권에 제3의 성 'X' 표시 허용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1.
7907 미국 "풋볼 경기 전 기도 부적절" 항소한 플로리다 기독 학교 패소 file 코리아위클리.. 22.04.10.
7906 캐나다 연방, 주택가격 잡기 위해 강력한 정책 도입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9.
7905 캐나다 BC주도 코로나19 일일 브리핑 대신 주간 자료 발표로 대체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9.
7904 미국 드샌티스 "디즈니에 특혜 주던 시대는 끝났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4.08.
7903 미국 바이든 "6개월간 하루 100만 배럴 비축유 방출" 발표 file 코리아위클리.. 22.04.08.
7902 캐나다 재외동포재단,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오프라인) 참가자 모집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8.
7901 캐나다 <세자매>, 가족이란 이유로 묵인했던 상처들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8.
7900 캐나다 내년 세계한상대회,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8.
7899 캐나다 포코 살인사건 희생자 한인으로 추정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7.
7898 캐나다 8일부터 식당 갈 때 백신 카드 필요 없어 file 밴쿠버중앙일.. 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