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상금 3억2700만달러..파워볼 구입열기

 

뉴스로=임지환기자 newsroh.com

 

 

사본 - 파워볼021115-1 (2).JPG

 

 

살면서 번개 맞을 가능성은 119만분의 1. 번개맞기보다 246배나 어려운 파워볼 열풍이 미국에서 또다시 불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번 추첨하는 파워볼은 개당 2달러로 1부터 69까지 일반숫자 중 다섯 개와 1부터 26 사이의 파워볼 1개 숫자를 맞추는 게임이다. 당첨 가능성이 미국 인구중 한사람이 뽑힐만한 2억9220만분의 1의 확률이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인생역전을 그리며 추첨일까지 달콤한 꿈에 젖는다.

 

파워볼은 2일 현재 누적(累積) 당첨금(當籤金)이 3억3,700만달러로 치솟았다. 일시불로 수령(受領)해도 세후 2억91만달러에 달한다. 이 때문에 파워볼을 팔지 않는 6개 주(하와이 미시시피 네바다 유타 앨라배마 알래스카)를 제외한 전역에서 복권 구입을 하느라 행렬을 이루고 있다.

 

역대 최대 복권 상금액은 지난 2016년 1월 기록한 15억8600만달러(약 1조9254억원)였다. 무려 19번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다가 3명의 행운아가 동시에 나와 화제를 모았다.

 

파워볼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59분(미동부시간)에 추첨한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꿈깨! 복권당첨 없어!” NYT ‘파워볼광풍’ 찬물 (2016.1.14.)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sge&wr_id=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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