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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2015 제13회 몽골 동포 한마당 큰 잔치 개최한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6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방대학교 운동장에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 보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05/28 [16:42]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주최하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제13회 몽골 한인의 날 제정 기념 몽골 동포 한마당 큰 잔치(=한인 화합 체육대회)가 오는 6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방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몽골한인회가 최근 본 기자에게 통보해 왔다.













▲지난 2012년 6월에 열린  제10회 몽골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이태로 당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해 대한항공이 제공한 몽골 울란바토르-인천 왕복 항공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해마다 개최돼 온 본 행사는 몽골한인회를 주축으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등의 한인 관련 단체는 물론, 몽골 주재 한인 각 중소기업 업체, 그리고 한인 동포 개개인이 십시일반으로 금전에 금전을 보태고 보태 진행되는 행사로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망된다.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지난해 개최된 2014년 제12회 몽골 한인의 날 제정 기념 몽골 동포 한마당 큰 잔치(=한인 화합 체육대회)에서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참여가 저조했음을 굳이 기록해 둔다.

6하 원칙에 입각해 작성해 보도해야 할 본지의 기사 원문에 인원 수를 적는다는 게 참으로 부질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지난해에는 몽골 한인 동포들의 참여가 형편없이 저조했다.













▲지난 2014년 6월에 열린  제12회 몽골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황성민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 대표가 텅텅 빈 현장 녹화 작업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개개인의 속내를 일일이 파악할 수 없었으나, 참여 인원이 저조했던 명확한 곡절을, 본 기자는 나름대로, 지난해 세 가지로 간단하게 정리해 둔 바 있었다.

첫째, 예년 대회보다 3주 늦게 본  대회가 열렸다. 자녀들의 여름 방학을 맞아 고국행(行)을 택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상당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둘째, 당일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흩뿌리기 시작했다. 새벽 댓바람부터 비가 퍼붓기 시작하면 움직이기가 싫은 건 인지상정이다. 셋째, 거의 같은 시각에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제3회 2014 몽골국제바둑대회가 (체육대회 현장과는 상당히 거리가 떨어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2층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열렸다. 그쪽 행사에 참가한 일부 한인 동포들도 있었다.

 
참고로, 그 당시, 본 기자는 오전에 체육대회를 취재하고, 오후에는 마침 국제바둑대회 참관에 나선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의 지프(Zip)로 그 먼 길을  이동해  취재에 나선 바 있었다.

하지만, 이런 건 결과론(結果論)일 뿐이다. 몽골한인회에서 아무리 대회 홍보를 해도 본인이 가지 않으면 그만이다.

다시 한 번 쓰거니와, 10년 넘게 해마다 개최돼 온 본 행사는 몽골한인회를 주축으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등의 한인 관련 단체는 물론, 몽골 주재 한인 각 중소기업 업체, 그리고 한인 동포 개개인이 십시일반으로 금전에 금전을 보태고 보태 진행되는 행사이다.

사정이 이러하므로, 본 행사에 대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몽골 진출 대기업들의 물심양면의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찬조가 요망된다 할 것이다.













▲지난 2013년 6월에 열린  제11회 몽골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과 교사들이 독도는 우리땅 음악에 맞춰 율동 시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6월에 열린  제12회 몽골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서 애국가를 연주한 몽골 군악대 지휘자 베. 쳉겔(B. Tsengel) 군악 장교와 포즈를 취했다. 베. 쳉겔(B. Tsengel) 지휘자는 지난해 2013년 9월 1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개최된 국제 군악제 '스파스카야탑(Спасская башня)' 페스티벌에서, 몽골 군악대의 입상을 당당하게 이끌어 낸 몽골군의 영웅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올해 열리는 2015년 제13회 몽골 한인의 날 제정 기념 몽골 동포 한마당 큰 잔치(=한인 화합 체육대회)에서는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의 부채춤, MK 스쿨의 해동 검도 시범, 한국 국악인들의 국악 한마당도 아울러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한인회(KAIM) 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 발족⇒초대 회장 계로이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 발족⇒초대 회장 장옥련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 개교⇒초대 교장 신재영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FKAA)
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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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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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28 [16:4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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