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역사상 가장 큰 확장 사업, 애니멀 킹덤에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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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멀킹덤 판도라 구역내 공중 암석 모습. ⓒ 월트디즈니월드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올해 월트디즈니공원의 주력 프로젝트인 '판도라-더 월드 오브 아바타(Pandora ? The World of Avatar)'가 지난 28일 문을 열었다. 판도라는 디즈니 테마 공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확장 사업이다.

월트디즈니 4개의 테마공원 중 하나인 애니멀 킹덤에 자리잡은 판도라는 2009년에 나온 영화 ‘아바타’ 속에 등장하는 환상의 행성이다.

판도라 테마구역은 애니멀 킹덤 입구와 가까워 입장객들은 주차장에서 내리자 마자 공원의 왼쪽으로 판도라의 거대 암석이 공중에 떠있는 모습이 재현되어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을 설레게 된다. 이곳은 본래 캠프 미키 미니 테마구역이었으나 판도라 세계로 탈바꿈했다.

판도라 테마구역 스토리는 관광객이 지구를 떠나 판도라 행성을 여행하며 원주민 나비족의 특정 공간인 계곡을 방문한다는 것으로 짜여있다.

구역은 떠있는 산 외에도 푸른 이끼와 기이한 식물들이 가득찬 판도라의 밀림으로 장식했다. 입장객들의 관심사인 놀이기구는 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비 리버 저니(Na'vi River Journey)’와 ‘플라잇 오브 페시지(Flight of Passage)’이다.

전자는 나비 강을 따라 영화 아바타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보트 라이드로, 형광 생물들이 빛을 터뜨리는 가운데 어둠속을 헤쳐 나가는 재미를 담았다. 후자는 시뮬레이터 형식의 탑승물로 영화에서 가장 역동적인 파트를 담당하는 마운틴 밴쉬라는 거대한 새를 타고 나는 듯한 체험을 주는 어트랙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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