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독일 거주 외국인독일 국적 취득 원하지 않아




독일 국적을 취득하는 외국인들의 수가 늘지 않고 있다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조건이 충족됨에도 불구하고 독일 국적을 취득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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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7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작년 한해 독일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독일 국적을 취득해  11 2,350명의 외국인이 독일로 귀화했다이들의 대부분은 터키 출신의 사람들로  2 8,000명이였으며 다음 폴란드 출신인(5,500) 우크라이나 출신인(4,500)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전년도와 비교해 독일 국적을 취득하는 외국인의 수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외국인 국적 취득률은  주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함부르크 거주 외국인들의 독일 국적을 취득한 증가율은27.8% 반면헤센 주에서는 7.1% 감소율을 보였으며인구수가 많은 노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독일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 수는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독일 국적을 취득할  있는 조건이 충족됨에도 불구하고 귀화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알려지고 있다잠재적으로 독일 국적을 취득할  있는 외국인들의 비율아직 독일 국적을 취득하지 않았지만 최소 10년간 독일에거주하면서 다른 모든 귀화 조건에 충족되는 외국인의 비율은 2013 2.3%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연합  국가 출신의 외국인의 비율은 1.3% 나타내면서 특히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상대적으로 유럽연합국 출신의 비율은 높은 모습을 보이면서불가리아 출신 외국인의 경우 9.2%, 루마니아 출신 외국인은 6.5%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으로는 작년 한해  1.000명이 독일로 귀화한 카메룬 출신 외국인으로 25%독일 국적 취득 잠재 비율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나이지리아 출신 외국인(작년 900 귀화독일 국적 취득 잠재 비율 12.4%) 아프가니스탄 출신 외국인(작년  3,100 귀화독일 국적 취득 잠재 비율 11.1%) 순으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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