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사기 피해 한인 일가족이 추방 일보 직전에 호주정부의 선처로 영주권을 발급받고 호주 정착이 허용되는 극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세 아들과 함께 호주에서 10여년을 살아온 데이비드 이 씨와 전미경씨 가족은 멜버른 브루스 지역구를 대표한 줄리안 힐 연방하원의원(노동당)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10일 오후 이민 및 국경보호부로부터 호주 영주권 발급 소식을 전해 들었다.  

앞서 영주권 신청 및 이민재심재판소(MRT) 소송 그리고 장관 탄원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결국 추방 통보를 받은 이 씨 가족의 딱한 사정은 주류 언론을 통해 소개됐고 지인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서명운동이 전개되면서 연방 정치인의 관심을 끌게 됐다.

즉, 이미 대학생이 된 두 아들이 한국 대학으로의 편입도 불가능할 뿐더러 군에 입대해야 하는 등 이 씨 가족의 한국 귀국은 현실적으로 큰 어려움이 파생된다는 점에  지역사회가 크게 안타까워했고, 온라인 탄원운동에는 7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런 가운데 줄리안 힐 연방하원은 이민부에 이 씨 가족 문제를 적극 타진했고, 이에 피터 더튼 이민장관이 막판 재검토를 결정한 후 장관 재량권 발동으로 이 씨 가족의 호주 영주가 허용된 것.

이 과정에 빅토리아 주의 가톨릭 교회의 적극적인 도움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TOP Digital/11 August 2017

 

http://topdigital.com.au/node/440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23 뉴질랜드 강창희 국회의장 주최 동포 초청 간담회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2 뉴질랜드 더니든 남성 99글자짜리 이름으로 개명 성공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1 뉴질랜드 주오클랜드분관 청사 이전 안내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0 뉴질랜드 2014 한인의날 Korean Day 안내 (3월 15일) 굿데이뉴질랜.. 14.03.11.
3219 뉴질랜드 제34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오리엔테이션 및 문제해설 특강 (4주) 굿데이뉴질랜.. 14.03.11.
3218 뉴질랜드 총선 끝난 후 ‘뉴질랜드 국기 교체 여부’ 국민투표 굿데이뉴질랜.. 14.03.12.
3217 뉴질랜드 청소년 백일장 우리말 글쓰기 예선 합격자 굿데이뉴질랜.. 14.03.13.
3216 뉴질랜드 A형 간염 주의보 ‘감염자 접촉 사과, 복숭아 리콜’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5 뉴질랜드 대한민국 하키 여자국가대표팀, 뉴질랜드 하키 여자국가대표팀과 공식 경기 예정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4 뉴질랜드 다음 정권은 9월 20일에 결판난다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3 뉴질랜드 기업체, 고유식별번호로 통합 관리한다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2 뉴질랜드 뉴질랜드, OECD중 단연 경제 성장률 높아 굿데이뉴질랜.. 14.03.18.
3211 뉴질랜드 웰링턴 박지관 교수, 여왕메달(QSM) 수여 굿데이뉴질랜.. 14.03.18.
3210 호주 시드니 대학들, 건물 증축에 수십억 달러 쏟아 부어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9 호주 호주, 아동빈곤 늘어나고 자선단체 기부도 줄어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8 호주 끊이지 않는 시드니 지역 총기 사건, 공원 주차장서 또 발생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7 호주 NSW 주 재무장관, “경제 성장의 강한 탄력 확신...”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6 호주 총기공격 사건 수사 경찰, 펀치볼서 총기 압수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5 호주 코만체로 조직원 총기살해 사건 용의자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4 호주 호주의 ‘Generation Y’, 그들의 젊음과 불안 호주한국신문.. 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