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플레이스 앞에서 버스가 행인 여럿을 치이는 사고가 발생, 1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14일(월) 아침 버라드 스트리트(Burrard St.)의 캐나다 플레이스 인접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낮은 속도로 주행 중이던 버스가 주차되있던 차량을 치이며 동시에 주변에 있던 행인 3명을 치인 것이다. 밴쿠버 경찰(VPD)이 계속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아직 목격자 증언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사망자는 49세 남성이며 부상자들은 15세 여학생과 노년 남성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관광객이었다. 노년 남성은 중상을, 여학생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337 미국 미국서 집 살 때 들게 되는 보험들 file 코리아위클리.. 17.08.14.
7336 미국 美메가복권 3억9300만달러 당첨, 파워볼은 불발 뉴스로_USA 17.08.14.
7335 미국 미국서 집 사기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코리아위클리.. 17.08.15.
7334 캐나다 찌는 더위 남부 앨버타 농부들 애간장 태워 CN드림 17.08.15.
7333 미국 카터 전 대통령 ‘북에 대한 군사 조치 포기 확약하라’ 코리아위클리.. 17.08.15.
7332 캐나다 중국식 다이소 잡화 매장 '미니소' 밴쿠버에 상륙 밴쿠버중앙일.. 17.08.16.
» 캐나다 캐나다플레이스 관광버스 교통 사망사고 밴쿠버중앙일.. 17.08.16.
7330 캐나다 트뤼도 총리 캐나다도 잠재적 인종차별 경고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9 캐나다 영화 데드풀2 밴쿠버 촬영중 스턴트우먼 사망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8 캐나다 차이나타운 축제의 활력소 한인문화의 힘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7 캐나다 그리즐리 곰 트로피 사냥 금지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6 캐나다 국경서 총기 19정 압수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5 캐나다 산불지역 자영업자 임시 보상금 지급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4 캐나다 7월 주택거래 전달 대비 2.1% 감소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3 캐나다 BC 최저임금 시간 당 11.35달러로 인상 밴쿠버중앙일.. 17.08.16.
7322 미국 3대도시 ‘트럼프전쟁책동’ 규탄시위 file 뉴스로_USA 17.08.17.
7321 미국 바닥 친 신용점수 어떻게 끌어 올릴까 file 코리아위클리.. 17.08.17.
7320 미국 크루즈 여행 계획은 '선입관' 제거부터 코리아위클리.. 17.08.17.
7319 캐나다 NDP 정부 최저시급 인상, 고용주 부정 반응 밴쿠버중앙일.. 17.08.17.
7318 캐나다 밴쿠버 2026년 월드컵 유치에 나서다 밴쿠버중앙일.. 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