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온라인해외판매예매는 10월 1일부터

KTX 인천국제공항-평창 98분이면 도착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168일 남겨둔 지금, 평창은 내년에 개최될 동계올림픽 준비에 한창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이 개최될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들어설 3만 5000석 규모의 올림픽플라자 경기장은 내달 완공을 앞두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설상 종목은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8개 경기장)에서, 빙상 종목은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5개 경기장)에서 각각 치러지며 경기장들은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또 선수단을 비롯해 관계자, 응원단, 취재진 등 4만 5000여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 돼 교통망도 한층 강화됐다. 내년 초 인천국제공항은 제 2 터미널을 운영할 예정이며, 연말 원주-강릉 복선철도 구간이 개통돼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평창까지 98분 만에 도착할 수 있도록 최고 시속 250km로 달리는 KTX도 올림픽 기간 동안 운행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17일간 열리며 15종목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벌인다. 티켓 예매는 국내판매로 현재 1차 온라인 추첨식 판매는 종료됐으며 9월 5일부터 온라인 실시간 구매를 할 수 있다. ‘온라인 해외 판매 예매’인 경우 10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는 내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개최되며 6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티켓 판매는 21일부터 공식 입장권 사이트를 통해 시작됐다. 티켓 관련 자세한 구매 방법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웹사이트(www.pyeongchang2018.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마스코트는 ‘수호랑’과 ‘반다비’이다. 수호랑은 한국의 대표 상징동물인 호랑이로 세계 평화를 보호한다는 의미의 ‘수호’에 호랑이와 강원 정선아리랑의 ‘랑’이 결합됐다. 반다비는 반달가슴곰의 의지를 뜻하며 반달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하는 비가 합쳐져 반다비가 됐다.

 

 

©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4465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23 뉴질랜드 강창희 국회의장 주최 동포 초청 간담회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2 뉴질랜드 더니든 남성 99글자짜리 이름으로 개명 성공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1 뉴질랜드 주오클랜드분관 청사 이전 안내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0 뉴질랜드 2014 한인의날 Korean Day 안내 (3월 15일) 굿데이뉴질랜.. 14.03.11.
3219 뉴질랜드 제34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오리엔테이션 및 문제해설 특강 (4주) 굿데이뉴질랜.. 14.03.11.
3218 뉴질랜드 총선 끝난 후 ‘뉴질랜드 국기 교체 여부’ 국민투표 굿데이뉴질랜.. 14.03.12.
3217 뉴질랜드 청소년 백일장 우리말 글쓰기 예선 합격자 굿데이뉴질랜.. 14.03.13.
3216 뉴질랜드 A형 간염 주의보 ‘감염자 접촉 사과, 복숭아 리콜’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5 뉴질랜드 대한민국 하키 여자국가대표팀, 뉴질랜드 하키 여자국가대표팀과 공식 경기 예정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4 뉴질랜드 다음 정권은 9월 20일에 결판난다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3 뉴질랜드 기업체, 고유식별번호로 통합 관리한다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2 뉴질랜드 뉴질랜드, OECD중 단연 경제 성장률 높아 굿데이뉴질랜.. 14.03.18.
3211 뉴질랜드 웰링턴 박지관 교수, 여왕메달(QSM) 수여 굿데이뉴질랜.. 14.03.18.
3210 호주 시드니 대학들, 건물 증축에 수십억 달러 쏟아 부어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9 호주 호주, 아동빈곤 늘어나고 자선단체 기부도 줄어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8 호주 끊이지 않는 시드니 지역 총기 사건, 공원 주차장서 또 발생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7 호주 NSW 주 재무장관, “경제 성장의 강한 탄력 확신...”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6 호주 총기공격 사건 수사 경찰, 펀치볼서 총기 압수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5 호주 코만체로 조직원 총기살해 사건 용의자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4 호주 호주의 ‘Generation Y’, 그들의 젊음과 불안 호주한국신문.. 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