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_Korean_School.jpg

▲ 자료사진: 지난 2015년 9월18일 안호영 주미대사가 2015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중 DC 인근 대학에 재학 중인 장학생 5명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직접 전수했다. [사진제공=주미대사관]

 

주미대사관이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의 2017년도 장학생 선발 결과, 휴스턴교육원 관할지역에서 3명의 학생이 지난 9월 19일(화) 워싱턴 대사관으로부터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올해는 일반 34명(학부 19명, 대학원 15명, 동포 학생 18명, 유학생 16명), 예능계 2명(음악 1명, 미술 1명), 그리고 특별 장학생 2명이 선발됐다.

전체 장학생 38명의 내역과 명단은 주미대사관 홈페이지(usa.mof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스턴교육원 관할지역에서는 유학 대학생 부문에서 미시시피 주립대(Mississippi State University)에 재학 중인 허예슬(Yeseul Heo), 유학 대학원 부문에서 텍사스 A&M 대학 이성윤(Sungyoon Lee), UT어스틴(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임미현(Mihyun Lim) 학생이 각각 1,000 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장학금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계 학생들 가운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투철한 동포 자녀 및 유학생들에게 수여된다. 이 장학금은 이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미국의 주류사회는 물론 동포사회와 조국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출연한 290만 달러의 투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대학 정규 학사학위 이상 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계 대학(원)생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한국계인 동포학생, 미국이나 캐나다에 입양된 동포학생, 유학생 일부 등에게 부여된다. 장학생 선발 직전 1년간 GPA 3.5(예능계 지원자 3.0) 이상인 사람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차기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지원서 및 모집요강은 주미대사관 홈페이지(usa.mofa.go.kr) 또는 휴스턴한국교육원 홈페이지(houkec.org)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870 미국 우즈 교육감, 김상곤 부총리에 축하 서신 file 뉴스앤포스트 17.08.10.
1869 캐나다 2107 BC수산물 페스티벌/EXPO 밴쿠버코리안.. 17.08.10.
1868 미국 韓인디 록밴드 ‘혁오’ 첫 북미투어 file 뉴스로_USA 17.08.10.
1867 미국 온라인 직거래 안전지대 아세요? KoreaTimesTexas 17.08.10.
1866 미국 애틀랜타총영사관, ‘동남부 투자 가이드북’ 발간 코리아위클리.. 17.08.10.
1865 미국 달라스한인회, 선관위 구성 … 선거국면 시작 KoreaTimesTexas 17.08.11.
1864 미국 평통 18기 인선 임박 … 협의회장에 ‘관심집중’ KoreaTimesTexas 17.08.11.
1863 미국 '긴장 속 순탄' 한인회연합회 총회, 김정화 회장 선출 코리아위클리.. 17.08.11.
1862 미국 군함도·택시운전사, 달라스 상영 KoreaTimesTexas 17.08.11.
1861 미국 반크 ‘4형제 한국전 참전용사’ 만남 file 뉴스로_USA 17.08.13.
1860 미국 미국 유타주 한인 허버트 허, 시의원에 출마 file News1004 17.08.14.
1859 미국 박한식 교수 “문재인 독트린 만들라” file 뉴스앤포스트 17.08.14.
1858 미국 팬아시안 상공회 비즈니스 엑스포 홍선희 원장·제임스 문 대표 수상자 선정 뉴스코리아 17.08.14.
1857 미국 달라스 총영사관승격 서명 1만2천명 돌파 뉴스코리아 17.08.14.
1856 미국 “원로들 노고로 쌓은 토대에서 새로운 발전 위해 출항” 뉴스코리아 17.08.14.
1855 미국 CMI, 한동일·헬렌 리 피아노 연주회 “환상의 듀엣 기대” 뉴스코리아 17.08.14.
1854 미국 “8월 14일은 세계 위안부의 날” … 오후8시, 달라스 다운타운서 ‘촛불집회’ 개최 뉴스코리아 17.08.14.
1853 미국 코리안 페스티벌 … “크라잉넛과 신나게 한번 달려보자!” 뉴스코리아 17.08.14.
1852 미국 “자랑스러운 한국의 후예, 긍지와 자부심 찾았어요” 뉴스코리아 17.08.14.
1851 미국 이북5도민회, 전쟁체험 수기 책으로 발간한다 뉴스코리아 17.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