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미주체전_18.jpg

2021년 제21회 미주체전 개최지로 뉴욕이 선정됐다. 사진은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뉴욕팀 선수단 입장 모습.

 

 

 제21회 미주체전 개최지 ‘뉴욕’ 

 

재미대한체육회 총회, 만장일치로 ‘뉴욕’ 선정

10월 전국체전에 미주대표 113명 참가

달라스 한인체육회, 12월 1일 회장 선거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2021년 제21회 미주체전 개최지로 뉴욕이 선정됐다.

지난 23일(토) 열린 재미대한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단독후보로 이름을 올린 뉴욕은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차차기 개최지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뉴욕에서 미주체전이 개최되는 건 1983년 이후 38년만이다.

 

재미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제19회 달라스 미주체전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결산보고에 따르면 달라스 미주체전은 25만 7712달러의 총수입 가운데 25만 4884달러를 지출, 2828달러의 잔액을 남겼다.

달라스 한인사회의 협력과 합심으로 흑자운영을 기록한 제19회 달라스 미주체전은 추후 열리는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과 제21회 뉴욕체전에 이정표를 제시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 열리는 전국 체전에는 8개 종목 113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재미체육회가 발표한 전국체전 참가선수 분포는 △ 볼링 18명 △태권도 9명 △테니스 11명 △골프 9명 △탁구 7명 △수영 6명 △육상 4명 △축구 21명 △선수단 본부 및 참관인 28명이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안경호 현 회장의 임기를 이을 차기 회장 선거를 내년 3월 24일 LA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차기 재미대한체육회 회장선거에는 달라스 체육회 장덕환 회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장덕환 회장은 불출마 의사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달라스 체육회는 오는 12월 1일(금) 제16대 달라스 체육회장을 선출한다. 선거권과 피선거권은 현 달라스 체육회 이사진과 각 종목별 협회장에게 있으며 후보자 등록 마감은 11월 17일까지다.

제16대 달라스 한인 체육회장 선거관리는 선거관리위원장 임문한, 선거관리위원 정성일·우성철 씨가 맡는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sentence_type.pn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폴란드, 우크라이나 사태로 정치와 경제 모두 불안 유로저널 14.03.20.
3589 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 독일 file 유로저널 14.03.25.
3588 G7 정상,러시아 고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file 유로저널 14.03.26.
3587 스페인 천주교신자들,낙태와 동성결혼에 찬성 file 유로저널 14.03.28.
3586 세계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 향후 5 년이내 302억 달러 전망 file 유로저널 14.04.08.
3585 캐나다 밴쿠버중앙일보,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와 MOU 체결 file 밴쿠버중앙일.. 14.06.03.
3584 캐나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대회 개최 옥자 14.06.18.
3583 캐나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한남수퍼마켓, BC 한인축구협회와 조인식 옥자 14.09.03.
3582 미국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달라스 찾는다” KoreaTimesTexas 15.02.10.
3581 미국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2015 정기총회 개최 KoreaTimesTexas 15.02.13.
3580 미국 “세월호 유가족 달라스 찾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02.27.
3579 미국 만18세 국적포기, 3월 31일 놓치면 “병역의무져야" file KoreaTimesTexas 15.03.21.
3578 미국 추신수, 세월호 1주기 추모 “노란리본 달았다” file KoreaTimesTexas 15.04.17.
3577 미국 다운타운에 퍼진 ‘신명나는 우리 가락’ file KoreaTimesTexas 15.04.17.
3576 미국 중소기업 진출, “달라스 무역관이 돕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04.23.
3575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 위한 ‘감사 음악회’ file KoreaTimesTexas 15.04.24.
3574 캐나다 캐나다 한인 노인회 전국대회, 캘거리에서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15.05.15.
3573 미국 미주 호남향우회 총회 달라스에서 개최 file KoreaTimesTexas 15.05.16.
3572 미국 성영준, 시의원 도전 '실패'… 513표 차이로 낙선 file KoreaTimesTexas 15.05.16.
3571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한국의 날” 행사 개최 file KoreaTimesTexas 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