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부터 뉴질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LPGA! 맥케이슨 뉴질랜드 우먼스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오클랜드에 도착한 유명한 선수들 중 캐나다 골프 스타 헨더슨은 경기를 앞두고 26일 윈드 로즈 팜 골프 코스에서 연습 라운딩을 했다.

 

ad7adbcca574f2f53efdb166efaba771_1506463 ▲캐나다 골프 스타 브룩 헨더슨과 그녀의 자매

 

 

세계 랭킹 12위의 캐나다 골프 스타 브룩 헨더슨은 이번 주 맥케이슨 뉴질랜드 우먼스 오픈(MCKAYSON New Zealand Women 's Open)에서 세계 최고의 여성 골퍼 중 몇 명이 얼마나 낮은 점수를 기록할 지 여부는 날씨의 신이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화요일 오클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윈드 로즈 팜 골프코스의 새로 단장된 페어웨이에서의 연습 경기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좋은 점수 내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토너먼트가 시작되는 목요일에 바람이 잔잔해지면 선수들이 낮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룩 헨더슨 선수는 26일 연습 라운딩을 하고난 후, 바람이 부는 날씨와 바람의 방향이 점수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윈드 로즈 팜 골프코스가 자신이 일반적으로 많이 경험해본 골프 코스가 아니고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경기에 임한다고 말했다.

 

브룩 헨더슨 선수는 바람이 26일처럼 많이 불게 된다면 여자 선수들은 좋은 점수를 내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만약 바람이 잠잠해지고 날씨 조건이 골프하기에 적합한 경우에는 낮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다며, 자신은 도전에 흥분하고 있고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브룩 헨더슨 선수는 지난 6월 Meijer LPGA Classic에서 네번째 투어 우승을 한 데 이어 KPMG Women’s PGA 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17년 상금 랭킹 순위에서 $US1,161,833 로 다섯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에는 성공적인 경기를 가진 해로 모든 것이 완벽해보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올해 시즌을 시작하는 데에는 스스로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6월에 우승했고 1년 전에 우승을 차지했던 메이저 챔피언쉽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운동량을 쌓아 몸을 풀었다고 헨더슨 선수는 말했다.

 

헨더슨 선수는 좋은 친구인 리디아 고의 홈 그라운드인 뉴질랜드에서 경기하는 것이 즐겁다며, 리디아 고가 놀라운 선수이고 올해 좋은 일이 그녀에게 생길 것이라고 덕담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03 호주 어번 카운슬, ‘Festival of All Abilities’ 공동 주관 호주한국신문 15.11.05.
1902 호주 10월 마지막 주말 경매 낙찰률, 올 들어 최저 호주한국신문 15.11.05.
1901 호주 10월 마지막 주말 경매, 1840년대 코티지 화제 호주한국신문 15.11.05.
1900 호주 시드니 주말시장의 상징, ‘로젤 마켓’ 종료 호주한국신문 15.11.05.
1899 호주 시드니 도심 초등학교, 교실 부족 사태 직면 호주한국신문 15.11.05.
1898 호주 네드 켈리 수감됐던 빅토리아 주 감옥, 매물로 나와 호주한국신문 15.11.05.
1897 호주 올해 멜번컵, 예상치 못한 ‘Prince Of Penzance’ 우승 호주한국신문 15.11.05.
1896 호주 NSW 주 정부, 강화된 대테러 정책 발표 호주한국신문 15.11.05.
1895 호주 노틀담 대학 시드니 캠퍼스, IB 교수 과정 도입 호주한국신문 15.11.05.
1894 호주 50세 이상 호주 고령층, 단독주택 거주비율 높아 호주한국신문 15.11.05.
1893 호주 카운슬 합병, “확고한 계획 없다는 게 이상하다” 호주한국신문 15.11.05.
1892 호주 턴불 수상의 세제개혁안에 일부 자유당 의원들 ‘반발’ 호주한국신문 15.11.05.
1891 호주 투자의 귀재, 호주판 ‘워렌 버핏’은 누구일까 호주한국신문 15.11.05.
1890 뉴질랜드 2015 대양주 차세대 옥타 포럼, 끈끈한 친목 도모와 활성화 진일보 도모 해 굿데이뉴질랜.. 15.11.10.
1889 뉴질랜드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는 키위세이버에 얼마를 예금해야 할까 굿데이뉴질랜.. 15.11.10.
1888 뉴질랜드 2015 Turn Toward Busan(부산을 향하여) 추모 묵념 오클랜드에서도 거행 돼 file 굿데이뉴질랜.. 15.11.12.
1887 호주 한국문화원, 현대미술 세미나 개최 호주한국신문 15.11.12.
1886 호주 힘내라 청춘,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호주한국신문 15.11.12.
1885 호주 광복회, 국정교과서 ‘왜곡’ 부분 적극 대응 천명 호주한국신문 15.11.12.
1884 호주 “북한 인권 개선은 통일의 로드맵” 호주한국신문 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