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클랜드 한식 레스토랑에서는 오클랜드 영사관 주최의 K-Food Fair 이벤트가 있었다.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4
 

 

이 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한국 전통 음식을 뉴질랜드 비즈니스 층에게 알려서 향후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류 및 장류를 포함한 한국 음식 비즈니스 하는 업체와 뉴질랜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되었다.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4
 

행사장에는 부스를 네군데 마련해서 한국 식품 종류와 그에 대한 설명을 하고, 한국 음식 요리 시연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쉐프를 초청해  불닭 버그, 불고기와 양념 치킨 만들기 시연을 했다.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4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5
 

또한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 복분자, 매실주, 인삼주를 이용한 칵테일 쇼와 시음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5
 

차창순 오클랜드 총영사는 한번 먹어본 사람들이 또 그 맛을 찾아 한국 음식을 찾게 된다며, 이번 K-Food Fair 행사를 통해 한식 알리기를 하고 실질적인 구매에 연결되도록 뉴질랜드 현지 비즈니스 층을 공략하는 의미있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그녀는 K-Food 뿐만 아니라, K-pop과 K-Movie 등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는 행사들을 가져 한국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말했다.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5
 

초청된 인사들은 주로 주류 전문 마케팅 업자나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뉴질랜드 현지 커뮤니티 책임자, 한인 관계자 등이었다.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5
 

오뚜기, 한양마트, 종갓집 등의 부스에서는 초청된 사람들이 한국의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와 과자나 음료수, 만두 등을 현장에서 설명하고 직접 맛을 보거나 제품을 가져가도록 했다.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5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5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5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5
 

 

불닭 버그, 불고기, 양념 치킨 만들기, 칵테일 쇼는 오클랜드 영사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공유되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담당자인 오클랜드 영사관 김선미 전문관은 참석한 유통업자들이 한국에 호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식품점 등에 더 진열을 늘여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번 이벤트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5
 

cb91289bedae01112693a21eee821e71_1507775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43 호주 20년 전, HSC 시험 최고 성적자들이 주는 조언 호주한국신문 15.10.15.
1942 호주 시드니에서의 삶은 과연 나아지고 있는가 호주한국신문 15.10.15.
1941 호주 주호주 대사관, ‘캔버라 청년 취업설명회’ 개최 호주한국신문 15.10.22.
1940 호주 주호주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 호주한국신문 15.10.22.
1939 호주 “여러분들의 멋진 호주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호주한국신문 15.10.22.
1938 호주 한국문화원, ‘품바’ 재해석 한 ‘다크니스 품바’ 공연 호주한국신문 15.10.22.
1937 호주 주호주 대사관, 비숍 외교장관 초청, ‘믹타 설명회’ 호주한국신문 15.10.22.
1936 호주 봄 시즌... 시드니 주택시장 둔화 조짐 없어 호주한국신문 15.10.22.
1935 호주 지난 달 호주 전역 주택 임대시장, ‘안정세’ 유지 호주한국신문 15.10.22.
1934 호주 판매-구매자가 알아야 할 호주 부동산 시장 상황 호주한국신문 15.10.22.
1933 호주 NSW 주, 산불감소 장치 통해 화재발생 줄여 호주한국신문 15.10.22.
1932 호주 경찰, 파라마타 총기 테러 관련 두 용의자 체포 호주한국신문 15.10.22.
1931 호주 ‘그린스퀘어’ 대중교통망 개발에 연방 정부도 ‘협조’ 호주한국신문 15.10.22.
1930 호주 청소년 계층 정신건강, 남성 비해 여성 높아 호주한국신문 15.10.22.
1929 호주 NSW 주 정부, 변경 ‘strata laws’ 도입할 듯 호주한국신문 15.10.22.
1928 호주 NSW 일부 교도소 재소자 관리, ‘극히 허술’ 호주한국신문 15.10.22.
1927 호주 NSW 정부 카운슬 합병 관련, IPART 보고서 나와 호주한국신문 15.10.22.
1926 호주 노동당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 당 선호도, 크게 ‘역전’ 호주한국신문 15.10.22.
1925 호주 수년째의 지독한 가뭄, 은행 부채에 쫓겨나는 농민들 호주한국신문 15.10.22.
1924 호주 국제교육원 주관 ‘동계학교’ 지원자 접수 호주한국신문 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