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가 2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알마티시 고려극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조용천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 신은숙 민주평통 위원활동 지원국장, 이재완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장, 조성관 카자흐스탄 한인회장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5개국 출신 위원들은 본부의 신은숙국장으로 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키르키즈지회장, 몽골분회장에게 전임 간부위원 공로장이 수여되었다. 

  이날 행사는 조용천 대사, 신은숙 국장, 조성관 한인회장, 신블로니슬라브 알마티 고려문화 중앙회장의 축사와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준비한 제 17기 출범 영상메세지가 상영되었다. 이어 " 한반도 통일과 CIS 고려인들의 중재역할"을 주제로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교수인 김게르만 자문위원의 통일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김조야 카자흐스탄 인민가수를 비롯한 고려극장 가무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출범식을 축하해주었다. 

  행사 마지막 순서는 참석자 전원이 무대위로 올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면서 제 17기 민주평통 중앙아시아 협의회 출범식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한편, 이날 출범으로 중앙아시아 민주평통협의회는 총 72명이 본격적인 자문위원 활동에 들어갔다. 중앙아시아협의회는 지난 기수 때 20명이던 고려인 자문위원의 수를 이번에는 33명으로 늘려 고려인과 교민의 화합을 이뤄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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