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2부 순서로 진행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 이하 ‘광복회’)는 지난주 금요일(17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민족의식 고취, 역사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열리는 국가적 기념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족캠프 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은 유수한 뮤지컬 배우의 순국선열 ‘위혼무’를 시작으로 약사보고, 애국시 낭송, 국무총리 기념사 대독, 선열 어록 낭독, 추념사(류병수 한인회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으로 끝을 맺었다.

이어 제3회 청소년 민족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민족캠프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는 황명하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의 축사와 형주백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청년은 태산같은 일을 준비합시다. 낙심 말로 겁내지 말고 용감하고 담대하게 나아갑시다”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 청소년들에게 “끝까지 도전해 꿈을 이루라”고 격려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83 뉴질랜드 Korean Food Show in Wellington file 굿데이뉴질랜.. 14.05.17.
3082 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 항공기 납치범, 뉴질랜드 영주권 취득 사실 알려져 file 굿데이뉴질랜.. 14.05.22.
3081 뉴질랜드 렌 브라운 “2021년까지 오클랜드 관광 소득 72억 달러로 끌어올리겠다” file 굿데이뉴질랜.. 14.05.22.
3080 호주 시드니 고급 부동산 시장, 거래량 증가로 가격 상승 호주한국신문 14.05.22.
3079 호주 한국 근•현대 사진전, ‘Korea: Then and Now’ 개막 호주한국신문 14.05.22.
3078 호주 ‘북한인권주간’ 개막... 다양한 행사 펼쳐져 호주한국신문 14.05.22.
3077 호주 재외동포재단, 두 번째 사진 공모전 개최 호주한국신문 14.05.22.
3076 호주 구세군 ‘2014 레드쉴드 어필’ 모금운동 전개 호주한국신문 14.05.22.
3075 호주 대학생 수천 명 ‘예산안 반대’ 가두행진 벌여 호주한국신문 14.05.22.
3074 호주 애보트 정부의 초긴축 예산안, ‘지지율 급락’으로 호주한국신문 14.05.22.
3073 호주 호주 크리켓의 전설 돈 브래드먼의 배트, 6만 달러에 호주한국신문 14.05.22.
3072 호주 NSW 정부, 연방 예산감축으로 병실 축소 불가피 호주한국신문 14.05.22.
3071 호주 배우자 이민 프로그램, 인신매매 수단으로 악용 호주한국신문 14.05.22.
3070 호주 머레이강, 지난 10년간 최다 익사사고 발생 호주한국신문 14.05.22.
3069 호주 NATSEM, “이번 예산안은 ‘공정-고통분담’과는 거리 멀어” 호주한국신문 14.05.22.
3068 호주 와해된 아시리아계 폭력조직 ‘Dlasthr’는... 호주한국신문 14.05.22.
3067 뉴질랜드 [Voice of Community - 굿데이신문 교민 설문조사 결과] 굿데이뉴질랜.. 14.05.23.
3066 뉴질랜드 한눈에 보는 '2014 NZ정부 예산안' file 굿데이뉴질랜.. 14.05.23.
3065 호주 시드니 부동산 경매 낙찰률, 79.3%로 다시 반등 호주한국신문 14.05.29.
3064 호주 카나본 골프클럽서 선보이는 한국 현대미술 호주한국신문 1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