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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화) 달라스 무역관 주최로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설명회’가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 그랜드 볼륨에서 열렸다.

 

 

달라스 무역관, 2016년 6억달러 투자유치 … 역대 최고

 

한인 기업 초청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설명회’ 개최

미 중남부 시장과 한국을 잇는 경제 중심축 입증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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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 달라스 무역관(관장 빈준화)이 2016년 한 해동안 외국인 투자금액으로는 역대 최고금액인 6억달러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동안 82개의 투자 프로젝트 진행은 물론, 253명의 외국인 투자가의 한국 투자를 이끌어 달라스 무역관이 미 중남부 시장과 한국을 연결하는 경제 중심축임을 입증했다.

이 기간동안 달라스 무역관이 북미지역 진출을 도운 한국기업은 411개사이며 해외기업고객은 589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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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무역관의 역할과 활동, 2018년 과제를 설명한 빈준화 관장.

 

 

12일(화)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설명회’에서 해외시장 통상 환경과 달라스 무역관의 역할을 설명한 빈준화 관장은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사회와 직접적인 교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역대 최고 금액인 6억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이끄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왔다”며 고도화 되어가는 무역 투자사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달라스 무역관의 업무성과를 강조했다.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여 내수시장에 의존하던 한국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만들고 신규 수출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글로벌화를 돕고 있는 달라스 무역관은 2016년 한 해동안 43개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담당했고, 중소중견기업 12개사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처음으로 수출을 시도하는 43개사의 신규수출 기업화를 도왔다.

 

한국기업의 중남부 시장 진출과 미국 투자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펼쳐온 달라스 무역관은 △세계 경제권의 중심인 오일가스·해양플랜트 파트너링 △HEB·월마트 등 대형유통망 진출 파트너링 △제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IT 융복합사업 파트너링 △항공 파트너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 유치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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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무역관 빈준화 관장.

 

 

이를 위해 미국내 최고 의료산업 중심지이자 제2의 IT통신 허브로 각광받는 달라스에서 2018년 4월 4차산업 협력 컨퍼런스 및 IT로드쇼(기업설명회)를 계획중이다.

5월초에는 세계 최대 해양 플랜트 전시회인 KORUS Energy Partnering을 휴스턴에서 개최,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한국기업과 글로벌 기업간의 연계와 에너지 기술협력 컨퍼런스를 주도할 계획이며, 6월에는 한국내 소비재 기업의 미주 진출을 위해 대량공급능력을 지닌 월마트와 HEB, 센트럴 마켓을 대상으로 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KORUS Aero Partnering을 3월중 달라스에서 개최, 글로벌 항공기업의 요구에 맞춘 1대1일 방문 상담회를 진행하고, 고용효과가 높은 서비스 분야 프로젝트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게 된다.

 

빈준화 관장은 “무역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기업과 투자자의 참여가 많을수록 가치가 높아간다”며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 기업인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 경제 활성화에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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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유치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 달라스 무역관 전혜미 과장.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설명회’에서는 달라스 무역관 빈준화 관장 외에도 투자유치를 담당하고있는 전혜미 과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코트라의 주요사업 및 코트라를 통한 한국투자에 대해 설명했고, UT Dallas 경영대 이승현 교수와 SMU 경영대 전진용 교수가 성공적인 경영전략 및 2018 경제전망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경제정보를 제공했다.

 

달라스 무역관 전혜미 과장은 세계에서 비즈니스 하기 좋은 나라 5위에 링크된 한국 경제시장의 투자전망과 외국인 투자 규모 및 현황을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는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 소유자 혹은 외국에 등재된 법인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코트라를 통해 한국투자를 수행할 경우 사전 준비에서 사후관리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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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는 UT Dallas 경영대 이승현 교수와 SMU 경영대 전진용 교수가 성공적인 경영전략 및 2018 경제전망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경제정보를 제공했다. 사진은 이승현 교수.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1969년 달라스에 개설된 이래 48년간 텍사스 인근 6개 주(State)를 포함한 미 중남부 시장과 한국을 연결하는 경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설명회는 코트라 달라스무역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인 기업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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