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 김현산, 넷 챔피언 이경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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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1시 오비도 트윈리버스에서 열린 중앙플로리다시니어 골프대회에서 (좌로부터) 윤창남, 김현산, 김샘, 이경례 회원이 수상 트로피와 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중앙플로리다시니어골프협회(회장 윤창남)가 17일 오후 1시 오비도 트윈리버스 골프클럽(Twin Rivers G.C)에서 올해를 마감하는 송년골프대회를 열었다.

80도를 오르내리는 쾌청한 날씨에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최근 오비도시로 소유권이 넘어간 트윈리버스 골프클럽은 그린피 가격에 비해 비교적 코스 관리가 좋아 지역 골프동호인사이트에서 별넷(Four Star) 평가를 받은 곳이기도 하다.

아팝카에서 참가한 한 회원은 “날씨가 좀 덥기는 했지만 골프장 콘디션도 좋고 그린피도 저렴해 매우 즐겁게 한나절을 즐겼다”며 대회에 만족스러워 했다.

오후 6시경 대회를 마친 후에는 이정길 전 회장이 운영하는 김치 식당에서 한식 뷔페를 나누며 송년회를 겸하여 시상식을 열었다.

최종 집계 결과, 메달리스트에 김현산. 넷 챔피언 이경례 회원이 올랐다. 이밖에도 근접상 윤창남, 장타상 정구경, 진보상은 김샘 회원이 차지했다.

윤창남 회장은 시상식에서 “일찍 대회를 열려다 밀린 나머지 송년대회로 치르게 되었다”면서 “내년 대회들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협회도 발전하고 실력도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전역에는 남부플로리다골표협회, 서부플로리다골프협회, 북부플로리다골프협회 등이 본국 재해 돕기, 불우이웃돕기, 한인사회 발전 기금모금 대회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앙플로리다 지역은 플로리다 전역에서 유일하게 전체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협회의 존재도 활동도 없는 지역이다. 대신 시니어골프협회가 명맥을 유지하며 골프동호인들 간의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플로리다시니어골프협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지역 골프장을 순회하며 정례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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