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가 올해 들어 지난 3일과 10일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PNP) 이민 대상 초대자 340명을 결정했다. 

지난 10일 뽑힌 초대자는 BC PNP의 기술파일롯(BC PNP Tech Pilot) 최초 대상자이다. 

 

이민 카테고리별로 커트라인 점수를 보면 숙련이민 중 숙련노동자가 75점, 국제학위(International Graduate)가 70점, 비숙련과 준숙련이 40점이다. EE BC(Express Entry BC)의 경우 숙련노동자가 75점, 국제학위가 70점이다.

 

BC주는 작년에만 지명 프로그램으로 6000명을 선발했다. 

 

연방정부에서는 올해 첫 EE 신청자 중 2750명을 지난 10일 선발해 초대장을 보냈다. 이번에 초대장을 받은  합격점은 Comprehensive Ranking System (CRS) 상 446점 이상이다. 이 점수는 2017년 468점에 비해 22점이나 낮은 점수이다. 그러나 바로 직전에 있었던 작년 12월 20일과 같은 점수이다. 2015년 1월 처음 EE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현초 최초 점수 중에서는 최저 점수이다. 작년 최저 점수는 지난 5월 413점이었다.

 

올 첫 선정에서, 이민부는 커트 라인에 있는 신청자 중에 당락 여부를 언제 신청을 했느냐에 우선 순위를 뒀다. 만약 같은 446점을 맞았어도 작년 11월 18일 이전에 신청했어야 통과가 됐다. 

 

작년 11월 15일부터 4번 연속 EE 초대자는 2750명씩 선발했다. 그 전까지는 대상자가 매번 달랐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