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여성 지도자 양성 목적, 에세이로 심사 … 수여식은 5월 31일 예정

 

fd4d8834913ca42e21a952b2985194ac_5AqkEKr44v52rddRxunQjje2ReyGb4xf.jpg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텍사스 지회(회장 윤경원)가 차세대 글로벌 여성 지도자 육성을 위한 2018년도 제1기 지회 장학생 선발을 공고했다. 

지역 한인 여학생 4학년∼12학년을 상대로 장학생을 모집하게 되는데 지원자는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 주제는 여성의 가치관 및 정체성, 롤모델 등에 관련된 것으로 ‘Tell us about a woman of prominence and how she influence your path’나 ‘A woman who works hard, breaks barriers, stays strong, gives support, explores the world, fights for justice, or otherwise inspires you’다. 

장학생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선정 발표는 5월 18일 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금 지급 및 시상식은 이화여대 창립기념일인 5월 31일 거행될 예정이다. 

장학금 내역은 전학년에서 대상 1명을 선정해 500달러를 지급하고, 우수상은 초등부(4∼5학년), 중등부(6∼8학년), 고등부(9∼12학년)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해 300달러씩 지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장려상 6명을 전 학년에서 선정해 1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신청서는 에세이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워드로 작업해 EwhaNTX@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에세이는 7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김경은 총무(972-589-1828)로 하면 된다. 

한편, 이화여대 북텍사스 지회는 지난해 말 카페베네에서 장학기금 마련 일일찻집을 여는 등 장학사업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차세대 지도자가 될 여학생을 선정해 인생 가치관 및 미래 비전을 구축해 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 행사를 기획한 이화여대 동창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를 성취해 가고 있는 중이다. 

윤경원 회장은 성공적인 일일찻집 행사 후 “좋은 취지의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방문해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으로 격려해 당초 목표 금액을 넘어 좋은 성과를 냈다”며 감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동창회 북텍사스 지회는 현재 DFW 지역의 1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3세대에 걸친 학번 층 동문들이 두루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390 미국 미국 초강력 반 이민 정책… ‘체포시 영사접견권’ 요청해야 코리아위클리.. 17.02.26.
2389 미국 천주교와 불교의 만남 美 연화정사 열린법회 눈길 file 뉴스로_USA 17.02.28.
2388 미국 “美이민역사 1890년 시작” 한인이민사박물관 file 뉴스로_USA 17.02.28.
2387 미국 “불확실성의 트럼프 시대, 한인사회 위상강화 절실” KoreaTimesTexas 17.02.28.
2386 미국 유석찬 회장, 월드코리안 대상 수상 KoreaTimesTexas 17.02.28.
2385 미국 달라스 한국 여성회, 입양아 돕기 만두판매 “대성공” KoreaTimesTexas 17.02.28.
2384 미국 총영사관 승격 서명운동, “반환점 넘었다” KoreaTimesTexas 17.02.28.
2383 미국 미국회사에 성공적으로 취업하려면? KoreaTimesTexas 17.03.01.
2382 미국 뉴욕서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 출범 file 뉴스로_USA 17.03.01.
2381 미국 한국계 케빈 오툴 의원 뉴욕뉴저지 항만청 커미셔너 된다 file 뉴스로_USA 17.03.02.
2380 미국 한국 블랙이글스 치어리딩 팀, 올랜도 세계치어리딩대회 참가 코리아위클리.. 17.03.02.
2379 미국 총영사관, 올랜도에서 순회영사 업무 코리아위클리.. 17.03.02.
2378 미국 ‘프로 선수’ 즐비한 올랜도한인회 친선 볼링대회 코리아위클리.. 17.03.02.
2377 미국 “조상님들 덕분에 내 이름 ‘서민호’를 쓰고 있다” 코리아위클리.. 17.03.02.
2376 미국 “대한독립만세"…달라스·포트워스 삼일절 기념식 개최 KoreaTimesTexas 17.03.03.
2375 미국 “재외국민, 조기대선 투표한다”…유권자 등록이 ‘관건’ KoreaTimesTexas 17.03.03.
2374 미국 워싱턴 ‘온스테이지코리아’ 9일 개막 file 뉴스로_USA 17.03.04.
2373 미국 뉴욕한인회 회칙개정 ‘일방통행’ 논란 file 뉴스로_USA 17.03.05.
2372 미국 ‘박근혜 감빵 드세요’ 뉴욕8차 집회 [1] file 뉴스로_USA 17.03.05.
2371 미국 뉴욕한인회 회칙 개정 강행속 회장 연임 인준 file 뉴스로_USA 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