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의 4대 수출대상국 

에너지 원자재가 주요 수출품

 

한국이 BC주에 있어 주요 교역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BC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도 수출 통계에 따르면 대 한국 수출액이 총 28억 22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 중 6.5%에 해당했다.

 

BC주의 주요 수출 대상국 중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이다.

 

대한 수출액은 2008년 19억 6100만 달러로 시작해 2010년까지 다소 줄어들다가 2011년도 들어 27억 2500만 달러로 일시증가했고 다시 10억대로 내려갔다가 2014년 20억 8800만 달러, 그리고 2016년에 21억 35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17년에 30억 달러에 육박하며 10년 래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총 수출액 중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8년 5.9%에서 2011년도에 8.3%까지 높아졌다가 최근 5년간 5% 대로 내려앉았으나 다시 2017년도에 6%대를 회복했다.

 

2008년보다 영국, 독일 등 유럽국가는 비중이 감소했으며, 중국과 인도와 함께 한국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한국에 대한 주요 수출품목은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로 2017년도 총 한국 수출액 중 45.3%를 차지했다. 이어 금속광물이 34.8%로 수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임업 생산품과 펄프나 제지 생산품이 6.8%와 7.2%로 주요 수출품목 군에 속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57 캐나다 해양 고온, 캐나다 고래 위협 밴쿠버중앙일.. 15.08.22.
9356 미국 텍사스 포함 6개주 이용객들, 애슐리 매디슨 고소 KoreaTimesTexas 15.08.29.
9355 캐나다 총선 3당 표정_보수당, 서비스 클럽 회원에 세금 감면 혜택 file CN드림 15.09.01.
9354 캐나다 Express Entry 연말에 점수 낮아질 듯 file CN드림 15.09.01.
9353 캐나다 지난 주말, 매트로 밴쿠버 강풍으로 피해 속출 밴쿠버중앙일.. 15.09.02.
9352 캐나다 물사용 규정 3단계, 9월에도 계속 file 밴쿠버중앙일.. 15.09.03.
9351 캐나다 밴쿠버 8월, 부동산 시장 호황 계속 file 밴쿠버중앙일.. 15.09.04.
9350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이민(PNP) 중지 file CN드림 15.09.09.
9349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폭풍 후 물 저장량 정상 범위 재진입 file 밴쿠버중앙일.. 15.09.10.
9348 미국 “막말하는 트럼프, 달라스 방문 반대” KoreaTimesTexas 15.09.11.
9347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0.5% 기준 금리 동결 밴쿠버중앙일.. 15.09.11.
9346 캐나다 노스쇼어 구급대, '가장 바쁜 여름 보내' 밴쿠버중앙일.. 15.09.12.
9345 캐나다 밴쿠버, 임대주택지수 위험 수준 밴쿠버중앙일.. 15.09.12.
9344 캐나다 밴쿠버 국제영화제 24일 개막 밴쿠버중앙일.. 15.09.12.
9343 미국 캐네디언, 새로운 총리 원한다..하퍼는 아닌 듯 file CN드림 15.09.15.
9342 미국 막말 트럼프, 달라스에서 또 이민자 혐오발언 file KoreaTimesTexas 15.09.18.
9341 미국 휴스턴 스쿨버스 전복, 학생 5명 사상 file KoreaTimesTexas 15.09.18.
9340 캐나다 밴쿠버 고가 부동산 시장 대호황 file 밴쿠버중앙일.. 15.09.19.
9339 캐나다 BC주 최저 시급, 15일(화)부터 10달러 45센트 인상 밴쿠버중앙일.. 15.09.19.
9338 캐나다 포트만 브릿지 완공, 그러나 수익 난제 밴쿠버중앙일.. 1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