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Joseph 대성당이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몬트리올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설치를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

Claude Grou 주임신부는 이번 공사는 앞으로 2년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퀸메리 길에서 성당까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공사가 완료되면 박물관과 연결되는 돔 내부와 외부 사이에 마련된 공간을 통해 방문자들이 성당건물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성당의 채광창 높이에 설치될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탁 트인 경관을 통해 몬트리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Claude Grou 신부는 공사가 완료되면 대성당의 장관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 공사 비용은 8천만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이번 공사는 예전부터 계획되어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성당을 방문하여 신을 영접하고 기도하며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 속의 모든 것들에 감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라고 Grou신부는 설명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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