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5일 밴쿠버를 방문한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加 외교장관 이달 29일 방한 

미국 통상압력 공동대응 마련

한반도 비핵화도 협력

 

크리스티아 프리랜드(Freeland) 외교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달 29일 방한하는 프리랜드 장관은 강경화 외교장관 및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나 미국의 무역제재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한반도 비핵화와 안보 협력 등 양국 사이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프리랜드 장관은 "오랜 우방인 한국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공조하고 있다"며 "다음주 방문에서 원칙대로 진행되는 다자간 교역체제에 관해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방한에 앞서 27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북한 및 통상 등 현안을 논의하고 90주년을 맞는 캐나다-일본 외교관계 축하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97 캐나다 COVID-19 장기화로 인한 캐나다인들의 삶의 변화 Hancatimes 21.02.04.
3196 캐나다 퀘벡고등법원, 노숙자에 대한 통금 중단 명령 Hancatimes 21.02.04.
3195 캐나다 퀘벡주, 노숙자 통금면제에 대한 법원 판결 준수 할 것이라고 발표 Hancatimes 21.02.04.
3194 캐나다 트뤼도 총리, 유럽연합 백신부족 아우성에도 “캐나다는 문제 없다” Hancatimes 21.02.04.
3193 캐나다 트뤼도 총리, “빠른 시일내에 더 많은 여행 규제 시행” Hancatimes 21.02.04.
3192 캐나다 르고 주총리, "몬트리올 지역, 8일 이후에도 방역 조치 연장 가능성 높아" Hancatimes 21.02.04.
3191 캐나다 자유당 대표 "프랑스어 법률 강화는 영어권 커뮤니티와 함께 이뤄져야" Hancatimes 21.02.04.
3190 캐나다 퀘벡주 교사연합, COVID-19 우려로 인한 파업 찬성 file Hancatimes 21.02.04.
3189 캐나다 지난해 다운타운 보행자수 절반으로 줄어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5.
3188 캐나다 ‘경찰이다’ 문 열어줬다 폭한 당한 70대 독거노인 끝내 사망...용의자 2명 체포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5.
3187 캐나다 BC주 정부 중소 자영업 온라인 플랫폼 구축 지원...최고 7500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5.
3186 캐나다 모든 학교 실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6.
3185 캐나다 버나비서 32세 남성 차 안에서 사체로 발견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6.
3184 캐나다 코로나19 최악은 지났지만, 미래는 불확실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6.
3183 캐나다 BC 2차 백신 접종 건 수 1만명 돌파...이상 증세 205건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9.
3182 캐나다 BC 사회 봉쇄 강화 조치 무기한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9.
3181 캐나다 캐나다 코로나19 백신 반입 전면 재개 file 밴쿠버중앙일.. 21.02.09.
3180 캐나다 재난지원금 받은 중하위 소득자 세금 납부 일년 연기 file 밴쿠버중앙일.. 21.02.10.
3179 캐나다 BC주 북부 주민 옆집 마실 갔다 돌아오다 얼어 죽어 file 밴쿠버중앙일.. 21.02.10.
3178 캐나다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캐나다 상륙... ‘심상찮다’ 불안 고조 file 밴쿠버중앙일.. 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