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들

 

news_img1_1525112436.jpg

사진출처: the stars 

사스카툰 연방경찰은 1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한 험볼트 브롱코스 아이스 하키 버스와 세미 트레일러 충돌 사고 원인 규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커티스 자블로키(Curtic Zablocki)사스캐추원 주 연방경찰 최고책임자는 목요일 사고 원인규명을 위해 모인 라지이나 회의에서 “사건의 범위, 규모 복잡성으로 볼 때 최 우선 순위에 있다.”라고 말하며 “아직까지 풀지 못한 의문들이 많이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의문에 대한 답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버스와 세미 트레일러 사이의 충돌은 4 월 6 일 오후 5 시경에 일어났다. 버스가 니파윈 호크스와의 Saskatchewan Junior Hockey League 준결승 경기를 위해 험볼트를 떠나 니파윈으로 향 하던 중, 티스데일(Tisdale)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35 번 고속도로에서. 10 명의 선수를 포함 해 16 명이 사망하고 13 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세미의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그는 충돌 직후에 구금되어 조사 받고 그날 밤에 석방되었다. 자블로키(Zablocki)는 운전자의 경험 수준, 화물 운송량 및 운행 목적지가 조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경찰과 정기적으로 만나 조사를 받는다고 말했다. 
자블로키는 목요일 사고가 났을 때 세미 트레일러가 교차로에 있음을 확인했지만 충돌이 일어 났을 때 속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우리는 트럭이 교차로에 있었던 이유에 대한 대답을 원한다"고 자블로키는 말했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운송 회사의 사주인 Sukhmander Singh에 따르면, 운전자는 지금도 카운셀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수사반은 독자 증인, 세미트럭 운전사, 트럭 회사의 소유주, 희생자 중 일부와 50 회 이상의 인터뷰를 실시했다. 5,500 장이 넘는 사진이 촬영되어 분석되었으며 3D 기술과 무인 항공기가 현장에서 사용되었다.
목요일 연방경찰은 사고가 일어난 교차로를 폐쇄 닫았으며 재구성 전문가 7과 분석가 5 명을 배치하여 충돌, 시선, 측정 등을 재현하고 조사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충돌 당시에는 도로 상태는 좋았고 맑은 날씨였다. 경찰은 운전 시간, 휴식 시간, 브레이크 점검 및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운해일지를 포함하여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문서"를 회수했다고 말했다.
수사관들은 속도, 속도 변화, 브레이크 적용 및 에진 회전율의 추가 분석을 위해 두 차량의 엔진 컨트롤 모듈을 캘리포니아로 보냈다.
조사가 증거 수집 및 분석 단계에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 될 때 특정 시간대에 대해 추측하기는 어렵고 복잡한 충동 재구성 조사는 며칠이 아니라 몇 주 만에 측정 되는 경우가 많다고 경찰은 밝혔다. (오충근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37 캐나다 캐나다서 태어나도 캐나다 여권 못 받게될까 밴쿠버중앙일.. 18.08.30.
3536 캐나다 미국-멕시코 무역협정 합의 밴쿠버중앙일.. 18.08.30.
3535 캐나다 밴쿠버 대표예술인 이종은, 한-카 수교 55주년 기념 정기공연 밴쿠버중앙일.. 18.08.28.
3534 캐나다 코퀴틀람 드라이브 바이 슈팅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8.08.28.
3533 캐나다 EE 이민 초청인원 3750명, 통과점수 440점 유지 밴쿠버중앙일.. 18.08.28.
3532 미국 LA시의회, 美핵무기 사용반대결의안 채택 file 뉴스로_USA 18.08.28.
3531 미국 플로리다 민주당원 감소, 공화당은 변화 없어 코리아위클리.. 18.08.24.
3530 미국 ‘상어 이빨’ 채취로 한몫? 플로리다 남서해안 다시 각광 코리아위클리.. 18.08.24.
3529 미국 ‘라이트닝 스테이트’ 플로리다, 한여름 야외활동 주의해야 코리아위클리.. 18.08.24.
3528 미국 아비스 Arby’s “한국에 100곳 문 연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8.23.
3527 미국 “애틀랜타의 다국적 문화들 한자리서 체험해요” file 뉴스앤포스트 18.08.23.
3526 캐나다 모든 민족문화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 밴쿠버중앙일.. 18.08.22.
3525 캐나다 이영은, 밴쿠버 공무원... 미스퀸코리아 본선 진출 밴쿠버중앙일.. 18.08.22.
3524 캐나다 중국이 평가한 캐나다 대학의 세계 순위는... 밴쿠버중앙일.. 18.08.22.
3523 캐나다 BC주는 불타고 있다. 밴쿠버중앙일.. 18.08.18.
3522 캐나다 한국 국적자 대마초 손대면 한국 감옥으로 밴쿠버중앙일.. 18.08.18.
3521 캐나다 한국, 캐나다를 통해 목조건축 메가트렌드를 바라본다 밴쿠버중앙일.. 18.08.18.
3520 미국 중국인들, 명품 피아노 스타인웨이Steinway에도 눈독 프랑스존 18.08.17.
3519 미국 애플 주가 총액 1조 달러 갱신 프랑스존 18.08.17.
3518 미국 맥도널드 빅맥 출시 50주년… ‘빅 버거’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코리아위클리.. 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