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카드 등 우편물, 서명 확인 배달제 시행
4월 30일부터 우선 반송 문서에 적용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앞으로 영주권 카드, 노동허가증, 재입국 허가서 등 우편 배달물은 반드시 수신자의 서명을 필요로 한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영주권 카드 등 서류를 우정국(USPS) '서명 확인 제한 배달(Signature Confirmation Restricted Delivery)' 서비스를 통해 배달하는 제도를 지난 30일부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USCIS는 우선 반송 문서에 대해 새 제도를 적용한 뒤 신규 문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신자는 우편물 수령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서명해야 한다. 만약 주소지 불명 등으로 배달이 불가능 할 경우 60일 이후에는 자동 폐기된다.

따라서 영주권 수속 중에 이사 했을 경우, USCIS 온라인 양식(AR-11)을 통해 주소 이전 신고를 해야 한다. 또 우편물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우체국에 보관 서비스(hold for pickup)를 요청 하거나 수취 대리인을 선정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77 캐나다 퀘벡주 인종차별 방지를 위한 25가지 계획 발표 Hancatimes 21.01.19.
3276 캐나다 퀘벡주 2021년 5월부터 최저 임금 인상 Hancatimes 21.01.19.
3275 캐나다 몬트리올 보건국장 몬트리올의 급격한 COVID-19 확산세를 경고 Hancatimes 21.01.19.
3274 캐나다 르고 주총리 퀘벡주로 돌아오는 여행객들에게 엄격한 조치 경고 Hancatimes 21.01.19.
3273 캐나다 퀘벡주 새로운 여행 규칙 발표 Hancatimes 21.01.19.
3272 캐나다 퀘벡주 COVID-19 백신 계획 변경 Hancatimes 21.01.19.
3271 캐나다 퀘벡주 연방정부에게 더 많은 백신을 요구 Hancatimes 21.01.19.
3270 캐나다 퀘벡주 새로운 조치 사항들 발표: 통행금지령 및 제재 제한 강화 Hancatimes 21.01.19.
3269 캐나다 퀘벡주의 통금관련 업데이트 사항들 Hancatimes 21.01.19.
3268 캐나다 몬트리올의 야간 근무 근로자, 허가서에도 불구하고 통금 벌금 부과 Hancatimes 21.01.19.
3267 캐나다 몬트리올 재산세 분납 기일 6월 1일까지 연장 Hancatimes 21.01.19.
3266 캐나다 에어 캐나다 약 1,700명의 일자리 감축 Hancatimes 21.01.19.
3265 캐나다 1차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7명의 1차 접종자들 COVID-19 확진 Hancatimes 21.01.19.
3264 캐나다 몬트리올 COVID-19 예방 접종 캠페인 시작 Hancatimes 21.01.19.
3263 캐나다 한국 외교부가 밝힌 캐나다 입국 제한 조치 내용 밴쿠버중앙일.. 21.01.20.
3262 캐나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공급 절반으로 줄여...향후 4주간 접종 차질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1.01.20.
3261 캐나다 주말 3일간 코로나19 사망자 31명 file 밴쿠버중앙일.. 21.01.20.
3260 캐나다 BC주 코로나백신 접종자 1만 명 육박 코 앞에 file 밴쿠버중앙일.. 21.01.21.
3259 캐나다 올 시즌 BC주 독감 유행 아직 한 건도 없어 file 밴쿠버중앙일.. 21.01.21.
3258 캐나다 SFU 교수 “타주로부터 이동 통제해야 변이 바이러스 막을 수 있어” file 밴쿠버중앙일.. 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