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I 초청 피아노 4중주 무대, 세릴 스테이플스, 신시아 펠프스, 카터 브레이등 협연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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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한인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Joyce Yang)과 뉴욕 필하모닉 수석 연주가들이 펼친 CMI(Chamber Music International, 단장 필립 루이스)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이스 양 피아니스트를 비롯, 세릴 스테이플스(Sheryl Staples) 바이올리니스트,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비올리스트, 카터 브레이(Carter Brey) 첼리스트 등의 각 분야 정상급 연주가들이 지난달 28일(토) 오후 7시 30분에 무디 연주홀(Moody Performance Hall)에서 피아노 4중주의 화려한 선율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곡은 명곡들인 모차르트의 피아노 4중주인 Piano Quarter in G Minor, 슈만의 Piano Quarter in Eb Major, Op. 47, Gabriel Faure의 피아노 4중주 Piano Quarter No 2 in G Minor, Op. 45 등이었다. 

뉴욕 필하모닉 현악 부문 각 분야별 수석 연주자인 정상급 연주가들과 함께한 피아노 4중주의 실내악 향연은 화려한 화음으로 참석한 관객들로 하여금 숨죽이고 감상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은 매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갈채를 보냈다,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대회 은상 수상자 조이스 양의 피아노 선율은 압도적이면서도 섬세한 터치로 연주를 이끌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은 오랜 기간 함께 뉴욕 필하모닉에서 연주한 원숙한 화음이 생동감있게 펼쳐져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시즌 다섯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CMI는 6월 18일 시즌 마지막 연주회를 갖게 되고, 2018-2019 시즌에는 32주년을 맞아 최초로 시즌 8차례 공연을 실시하게 된다. 조이스 양도 두차례 초대돼 피아노 독주와 협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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