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무형문화재 보호조례>가 오늘부터 정식 반포, 실시됐습니다.


<조례>는 주 14기 인대 4차회의에서 채택되고 지난 5월 26일에 열린 성 12기 인대 상무위원회 17차 회의에서 비준됐습니다. 도합 37조로 된 <조례>는 조선족문형문화재 보호, 전승, 리용, 관리와 표현형식, <조례> 관철과 선전, 집법감독과 <조례>저촉 책임추궁 등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소식공개회에서 주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민광도는 조선족무형문화재는 연변 번영, 발전을 추동하는 문화자신과 문화자각의 힘의 원천이라면서 <조례> 반포, 실시와 더불어 일층 완벽화되고 전방위적인 조선족무형문화재 보호체계가 이뤄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광도는 <조례>실시 책임단위와 부문은 다양한 형식 선전을 통해 보다 많은 군중이 <조례>를 알고 자각적으로 <조례>규범을 지키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무형문화재 보호자금 감독, 관리와 무형문화재 관련정책시달을 잘하고 무형문화재 전승인 양성에 힘쓰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조례>실시에 대한 감독, 검사를 엄하게 하고 <조례>를 관철, 시달하는 책임감을 높일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우리 주 민간음악, 무용, 미술, 민속 관련 조선족무형문화재 17개 종목이 국가급 목록에 수록되고 61개 종목이 성급 목록에, 78개 종목이 주급 목록에 수록되여 있습니다. 특히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지난 2009년에 유엔 인류무형문화재 대표작 목록에 등재돼 중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무용류 종목으로 이름났습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34 중국 연변의 시골려행지 베스트 8 연변방송국 15.09.15.
433 중국 조선언어문자의 날 기념 중한서예교류전 연길서 연변방송국 15.09.15.
432 중국 재하르빈 한국 유학생 현주소 중국조선어방.. 15.09.16.
431 중국 두만강변 ‘백년부락’을 찾아 중국조선어방.. 15.09.16.
430 중국 심양시조선족문학회 2015년 문필회 서풍현서 중국조선어방.. 15.09.16.
429 중국 훈춘-북경 “연변진달래호”고속렬차 달린다 연변방송국 15.09.24.
428 중국 연길: 국경절 맞이하여 민족단결선진 표창 연변방송국 15.09.28.
427 중국 제83회 연변노래자랑 연길서 연변방송국 15.09.29.
426 홍콩 분노하는 홍콩 공립병원 의사들 옥자 15.10.22.
425 중국 룡정, 귀향창업인원 도와 치부의 길로 연변방송국 15.10.27.
424 중국 우리의 소리와 춤을 전파하는 "진달래예술단" 연변방송국 15.11.09.
423 홍콩 홍콩인 영어 구사력, 아시아 12개 국가 중 9위 홍콩타임스 15.11.11.
422 홍콩 홍콩총영사관, 현지 후원단체와 손잡고 장애아동 돕기 적극 나서 홍콩타임스 15.11.11.
421 홍콩 홍콩총영사관, 현지 후원단체와 손잡고 장애아동 돕기 적극 나서 홍콩타임스 15.11.11.
420 홍콩 홍콩 aT, 호텔 아이콘과 함께 한식 세계화·대중화 앞장서 홍콩타임스 15.11.12.
419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36개 중소학교 축구특색학교로 선정 연변방송국 15.11.14.
418 중국 훈춘공안교통경찰 고속철도역 증설 공공뻐스에 록색통로를 file 연변방송국 15.11.25.
417 홍콩 응답하라, 홍콩 영화... 추억의 홍콩스타들 다시 뭉쳐 홍콩타임스 15.11.26.
416 홍콩 홍콩 코윈, 2015 차세대 인재양성 세미나 개최 홍콩타임스 15.11.26.
415 홍콩 민주평통자문회의 홍콩지회, 현경대 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 개최 홍콩타임스 1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