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두개의 컨테이너를 실은 렬차가 서서히 훈춘철도통상구에 들어왔다. 이는 훈춘철도통상구에서 처음으로 되는 컨테이너 수입화물이며 또한 훈춘-자르비노-부산항로로  처음 수입된  한국화물이다.


훈춘출입경검사검역국 판사처 주임 라공군에 따르면 이번 화물은 훈춘 모 회사에서 수입한 한국화장품과 심수 모 회사에서 수입하는 장식재료로서 15개 품종에 1411톤, 9만 1148여딸라에 달한다.


훈춘출입검사검역국은  국가질량검사총수의 “수출입화장품검사검역 감독관리방법”, “총국령 제143호”의 요구에 따라 엄격한 검사검역을 진행하여 화물이 안전, 위생, 품질요구에 부합되도록 담보하여 소비자신체건강을 보호하는데 책임을 다하였다.


훈춘-자르비노-부산항로는 지난 5월 22일에 정식 개통했다. 이 항로는 길림, 흑룡강성 2개 성에서 한국 전 지역을 련접하고 유럽,아메리카 각국에도 화물을 중개하는 운수통로로서 길림성 첫번째 국외기본항구를 련접하는 륙해련합운수항로이다. 이 항로는 철도, 해상 운수의 련합방식으로 운수를 진행하고있다. 그가운데서 훈춘-자르비노항까지는 정기적인 철도운행을 하고 자르비노항-부산항은 정기적인 컨테이너해상운수를 하는데 길림성동북아철도집단주식유한회사에서 운영한다. 운수화물은 일용품, 식품, 경공업품들을 위주로 하고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34 중국 연변의 시골려행지 베스트 8 연변방송국 15.09.15.
433 중국 조선언어문자의 날 기념 중한서예교류전 연길서 연변방송국 15.09.15.
432 중국 재하르빈 한국 유학생 현주소 중국조선어방.. 15.09.16.
431 중국 두만강변 ‘백년부락’을 찾아 중국조선어방.. 15.09.16.
430 중국 심양시조선족문학회 2015년 문필회 서풍현서 중국조선어방.. 15.09.16.
429 중국 훈춘-북경 “연변진달래호”고속렬차 달린다 연변방송국 15.09.24.
428 중국 연길: 국경절 맞이하여 민족단결선진 표창 연변방송국 15.09.28.
427 중국 제83회 연변노래자랑 연길서 연변방송국 15.09.29.
426 홍콩 분노하는 홍콩 공립병원 의사들 옥자 15.10.22.
425 중국 룡정, 귀향창업인원 도와 치부의 길로 연변방송국 15.10.27.
424 중국 우리의 소리와 춤을 전파하는 "진달래예술단" 연변방송국 15.11.09.
423 홍콩 홍콩인 영어 구사력, 아시아 12개 국가 중 9위 홍콩타임스 15.11.11.
422 홍콩 홍콩총영사관, 현지 후원단체와 손잡고 장애아동 돕기 적극 나서 홍콩타임스 15.11.11.
421 홍콩 홍콩총영사관, 현지 후원단체와 손잡고 장애아동 돕기 적극 나서 홍콩타임스 15.11.11.
420 홍콩 홍콩 aT, 호텔 아이콘과 함께 한식 세계화·대중화 앞장서 홍콩타임스 15.11.12.
419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36개 중소학교 축구특색학교로 선정 연변방송국 15.11.14.
418 중국 훈춘공안교통경찰 고속철도역 증설 공공뻐스에 록색통로를 file 연변방송국 15.11.25.
417 홍콩 응답하라, 홍콩 영화... 추억의 홍콩스타들 다시 뭉쳐 홍콩타임스 15.11.26.
416 홍콩 홍콩 코윈, 2015 차세대 인재양성 세미나 개최 홍콩타임스 15.11.26.
415 홍콩 민주평통자문회의 홍콩지회, 현경대 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 개최 홍콩타임스 1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