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기념행사 후원

625유공자 점심대접까지

 

한인 양로원을 위해 1만 달러나 쾌척한 버나비 소방서가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도 정성이 담긴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버나비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25일 뉴비스타 시니어 아파트 14층에서 열린 한인 양로원 운영기금 전달식에서 6.25 참전 용사를 위한 기념식 비용을 후원했다.

 

cfc05f45cb1e9c61150e24d889d36ca1_1527539262_4684.jpg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오는 7월 27일, 한국전 휴전을 맞아 진행하는 제5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에 정부 지원금 예산이 삭감돼 부족한 부분을 버나비 소방관들이 후원을 하기로 했다는 뜻으로 이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버나비 소방관들은 2500달러의 부족 금액을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밴쿠버 재향군인회의 이상진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버나비 소방관의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28일, 매달 마지막 월요일에 열리는 625참전유공자회의 해피몬데이 행사에 나와 이날 점심을 대접하기도 했다. 이날 버나비 소방서의 참석자는 스캇 루디 소방관(소방위)와 딘 토마스 퇴임 소방관(소방경) 등이다.

 

해피몬데이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 중 해당 달에 생일을 맞는 회원을 위한 생일축하 파티 행사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캐나다 버나비 소방서의 한인사회를 위한 끝없는 선행 밴쿠버중앙일.. 18.05.29.
6156 캐나다 불가리안 커뮤니티 유대인 구출 75주년 기념 음악회 밴쿠버중앙일.. 18.05.29.
6155 캐나다 연방정부, 킨더 모건 파이프 라인 45억달러에 인수 추진 밴쿠버중앙일.. 18.05.30.
6154 캐나다 캐나다 경제성장 약세 속 BC주 성장 두드러져 밴쿠버중앙일.. 18.05.30.
6153 미국 주요 외신, 대한항공 일가 추락 등 한국 대기업 추문 보도 file 코리아위클리.. 18.06.01.
6152 미국 올랜도 교통 카메라에서 실시간 얼굴 인식 코리아위클리.. 18.06.01.
6151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에 대학 은퇴촌 생긴다 코리아위클리.. 18.06.01.
6150 미국 플로리다 비치 2곳 올해 '닥터 비치'에 선정 코리아위클리.. 18.06.01.
6149 미국 트럼프 “12일 싱가포르서 김정은 만난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6.02.
6148 미국 스타벅스, 구매상관없이 매장 이용 가능 KoreaTimesTexas 18.06.02.
6147 미국 허리케인 시즌 시작 … “메이저급 2~3개 예상” KoreaTimesTexas 18.06.02.
6146 미국 트레일러 속 불법 이민자 86명 적발 KoreaTimesTexas 18.06.02.
6145 미국 "플로리다에선 뱀과 함께" 코리아위클리.. 18.06.07.
6144 미국 퍼블릭스, 총기 우호 주지사 후보 지원으로 논란 코리아위클리.. 18.06.07.
6143 미국 2018년 허리케인 시즌 시작… 평년 수준 이상 코리아위클리.. 18.06.07.
6142 미국 올랜도 유입 인구 증가율 전국 4위 코리아위클리.. 18.06.07.
6141 미국 <채널 뉴스 아시아> “북한을 리비아와 비교하지 말라” 코리아위클리.. 18.06.07.
6140 캐나다 캐나다 세계 평화국가순위 6위, 그럼 미국은 밴쿠버중앙일.. 18.06.08.
6139 캐나다 제 63회 현충일 추모식 엄숙하게 거행 밴쿠버중앙일.. 18.06.08.
6138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하루가 멀다하고 교통사망 사고 발생 밴쿠버중앙일.. 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