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억만장자 1).jpg

올해 호주 부자 리스트에 16명의 새로운 억만장자가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리뷰(Australian Financial Review)가 발표한 ‘2018 AFR 부자 리스트’에 따르면, 호주의 억만장자는 총 7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의 자산은 더욱 늘어났다. 사진은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Anthony Pratt, Harry Triguboff,  Hui Wing Mau, Gina Rinehart,(왼쪽부터 시계 방향).

 

‘2018 AFR 부자 리스트’... ‘수퍼리치’ 4분의 1은 해외거주

안소니 프랫, 2년째 AFR 부호 순위 1위, 총자산 129억 달러

 

호주의 억만장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25일) 호주 최고 권위의 경제전문지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Australian Financial Review. AFR)가 매년 발표하는 ‘AFR 부자 리스트’에 따르면, 올해에는 지난해 ‘부자 리스트’에 올랐던 억만장자들과 함께 새로운 인물 16명이 추가돼 호주 억만장자 수는 총 7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조사에서 호주 최고 부자는 포장용 종이 및 재활용 회사 ‘Visy Industries’와 ‘Pratt Industrie’의 안소니 프랫(Anthony Pratt) CEO가 차지했다. 작년부터 2년 연속 부자 리스트 최고 자리에 오른 프랫 CEO의 자산은 129억 달러로, ‘Pratt Industries’가 미국에서 급성장한 덕분으로 분석됐다.

10년 전만해도 호주 주간 경제지 ‘비즈니스 리뷰 위클리’(Business Review Weekly. BRW)가 매년 발표하는 부자 리스트(BRW Rich List)에는 34명의 억만장자 가운데 단 한 명만이 해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유일하게 해외에서 거주했던 억만장자는 태양 전지판 생산회사 ‘선테크 파워’(Suntech Power)의 시 젱롱(Shi Zhengrong) CEO였으며, 그는 중국 출생 호주인으로 상하이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 조사에 따르면 해외 거주 억만장자는 더 늘어나 부자 리스트에 오른 억만장자들의 4분의 1이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부동산 개발회사 ‘Shimao Property Holdings’의 후이 윙 마우(Hui Wing Mau) 회장(4위. 총자산 약 90억9천만 달러)은 중국 출생으로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Samvardhana Motherson Group’의 비벡 세갈(Vivek Sehgal) 회장(9위, 총자산 55억8천만 달러)은 최근 호주 시민권을 취득한 후 인도 델리(Delhi)에 거주하고 있다.

 

호주인 억만장자

해외거주 증가

 

‘2018 AFR 부자 리스트’에 따르면 순수 호주 출신의 억만장자들 또한 해외로 이주하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해외에 물건을 수출하거나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해외에서 진행되는 경우다. 철광석 광산 재벌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와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 및 장난감 디자인 개발회사 ‘Moose Toys’의 매니 스툴(Manny Stul) CEO는 수출을 이유로 해외 다양한 국가를 드나드는 경우다. 솔로몬 루(Solomon Lew)의 문구류 회사 ‘Smiggle’은 영국 및 아시아에 상당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니젤 오스틴(Nigel Austin)의 의류회사 ‘Cotton On’ 또한 아시아, 유럽 및 미국에 대부분에 많은 지점을 두고 있다.

해외에서 거주하는 부자들은 호주를 돈세탁 목적으로 이용한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해 10월 후이 CEO는 7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호주 기업인 헤롤드 미첼(Harold Mitchell)의 소 4만5,000마리와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에 소재한 140만 헥타르에 달하는 부지를 사들였다. 세갈 회장은 멜번(Melbourne)과 아들레이드(Adelaide) 및 벤디고(Bendigo)에서 ‘Motherson Sumi Systems’을 운영하고 있으며, 멜번에도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에 기반을 둔 담배 포장회사 ‘Shantou Dongfeng Printing’의 창업자인 후앙 빙웬(Huang Bingwen) 회장(43위)은 지난해 11월 2,150만 달러를 들여 시드니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 위치한 ‘Buckley's Bar’를 매입했다.

 

코간 CEO, 3년 만에 복귀.

니콜 키드먼은 ‘순위’서 제외

 

올해 순위에서 가장 많은 순위 상승을 보인 인물은 철광석 재벌 클리브 팔머(Clive Palmer)로, 그는 최근 중국 국제신탁그룹(CITIC)과 철광석 저작권을 둘러싼 법적 소송에서 승소해 지난해 3억4,400만 달러에서 28억4천만 달러로 재산이 급격히 불어난 덕분에 부자순위 2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호주 소프트웨어 회사 ‘Atlassian’의 공동 창립자인 마이크 캐넌-브룩스(Mike Cannon-Brookes)와 스콧 파큐하(Scott Farquhar)는 달러 환산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냈으며 올해 집계에서 억만장자 순위 11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들의 자산은 각 25억1천만 달러였으나, 주가상승으로 이들의 현재 자산은 각각 51억 6천만 달러에 이른다.

증권사 ‘Computershare’의 공동 창립자이자 퀸즐랜드의 관광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크리스 모리스(Chris Morris)와 운송 및 물류회사 ‘Toll Holdings’의 상무이사였다가 멜번 부동산 개발자로 전향한 폴 리틀(Paul Little)도 자산이 빠르게 증가해 올해 처음 억만장자 순위에 오른 인물들이다.

이어 올해 첫 억만장자로 등극한 부자 중에는 호텔 경영계의 거물 저스틴 헤미스(Justin Hemmes)로, 그의 아버지 존(John)이 패션 및 호텔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처음에 지은 건물을 개조해 만든 호텔 및 레스토랑 ‘Merivale’이 최근 급격히 성장한 덕분이다. 글로벌 투자 매니지먼트 회사 ‘Caledonia Investments’의 윌 비카스(Will Vicars) 최고운용책임자(CIO) 또한 올해 첫 억만장자로 등극했다.

자산 총액이 하락해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가 올해 다시 ‘부자 리스트’에 복귀한 억만장자들도 있다. ‘Kogan.com’ 창립자인 러슬란 코간(Ruslan Kogan) CEO는 주가상승에 힘입어 3년 만에 자산순위를 회복했다. 온라인 리테일 및 서비스 그룹인 ‘kogan.com’은 지난 12개월 동안 호주증권거래소(Australian Securities Exchange, ASX)에서 가장 성과가 좋았던 기업 중 하나다. 35세인 코간은 억만장자 리스트 중 가장 어린 나이로 기록됐다.

 

종합(억만장자 2).jpg

10년 전과 비교해 호주 부자들의 해외 거주 현상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2018 AFR 부자 리스트’에 등극한 억만장자들 중 4분의 1이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올해 부지 라스트 5위에서 8위를 기록한 Frank Lowy, Ivan Glasenberg, Andrew Forrest, John Gandel(왼쪽부터 시계 방향).

 

올해 ‘AFR 부자 리스트’에 오른 억만장자 가운데 최소 자산은 3억8700만 달러로,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과 기업인 헤롤드 미첼, 뱅킹 소프트웨어 그룹 ‘Temenos’의 창립자인 조지 쿠티스(George Koukis) 회장은 이번 억만장자 순위에서 제외됐다. 이들의 자산이 하락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자산이 불어난 것이 이유다.

이어 순위에서 제외된 부자들 가운데에는 올해 1월 사망한 스포츠 이벤트 매니저 론 워커(Ron Walker), 작년 사망한 여성 사업가 메리 페어팩스(Mary Fairfax. 페어팩스 미디어 가문 Warwick Fairfax)의 세 번째 부인), 부동산 개발자 네빌 페스크(Neville Pask),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 등도 포함됐다.

올해 순위에서 변화되지 않은 한 가지는 부자들의 평균 나이로, 작년에 이어 66세다. 이 중 90세가 6명, 80대 나이는 20명이다.

한편 억만장자의 지역별 분포는 멜번과 시드니가 각각 57명으로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부동산업이 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소매업(22명), 투자(21명), 금융 서비스(16명) 순이었다.

 

■ 호주 부자 순위(전체)

(순위. 이름 : 자산 / 전년도 자산 / 변화율)

1. Anthony Pratt & family(제조) : $12.9b / $12.6 / 2.4%

2. Harry Triguboff(부동산) : $12.77b / $11.43b / 11.7%

3. Gina Rinehart(자원) : $12.68b / $10.4b / 21.9%

4. Hui Wing Mau(부동산) : $9.09b / $5.96b / 52.5%

5. Frank Lowy(부동산) : $8.42b / $8.26b / 1.9%

6. Ivan Glasenberg(자원) : $8.32b / $6.85b / 21.5%

7. John Gandel(부동산) : $6.45b / $6.05b / 6.6%

8. Andrew Forrest(자원) : $6.1b / $6.84b / -10.8%

9. Vivek Sehgal(제조) : $5.88b

10. James Packer(카지노) : $5.25b / $4.75b / 10.5%

11. Mike Cannon-Brookes(IT) : $5.16b / $2.51b / 105.6%

12. Scott Farquhar(IT) : $5.16b / $2.51b / 105.6%

13. Kerry Stokes(미디어) : $4.93b / $2.9b / 70%

14. Len Ainsworth & family(제조) : $4.02b / $3.07b / 30.9%

15. Stan Perron(부동산) : $3.99b / $3.9b / 2.3%

16. Alan Wilson & family(소매) : $3.87b

17. Lindsay Fox(운송) : $3.56b / $2.91b / 22.3%

18. Lang Walker(부동산) : $3.47b / $3b / 15.7%

19. Bianca Rinehart(자원) : $3.28b / $2.74b / 19.7%

20. Clive Palmer(자원) : $2.84b / $344m / 725.6%

21. David Hains & family(투자) : $2.96b / $2.55b / 5.5%

22. Michael Hintze(투자) : $2.56b / $1.98b / 29.3%

23. Solomon Lew(소매) : $2.55b / $2.38b / 7.1%

24. Jack Cowin(소매) : $2.41b / $2.38b / 1.3%

25. Marc Besen & family(부동산) : $2.4b / $2.24b / 7.1%

 

■ 호주 부자 순위(여성)

(순위. 이름 : 자산. 괄호 안은 전체 순위)

1(3). Gina Rinehart : $12.68b

2(19). Bianca Rinehart : $3.28b

3(27). Angela Bennett : $2.17b

4(30). Leonie Baldock & Alexandra Burt : $2.08ㅠ

5(36). Judith Neilson : $1.77b

6(38). Vicky & David Teoh : $1.76b

7(61). Gretel Packer : $1.26b

8(79). Charlott & Ervin Vidor : $927m

9(81). Jamuna Gurung & Shesh Ghale : $876m

10(87). Nechama Werdiger & family : $859m

11(100). Jina Chen & Alex Wu : $756m

Source : Financial Review

 

■ 상위 부자 통계

-총 자산 : $282.7b

-평균 자산 : $1.41b

-최소 자산 : $387m

-상위 200대 부자 중 여성 수 : 19명

-상위 200대 부자 평균 연령 : 66세

-억만장자 수 : 76명

-거주 지역 : 해외 23명, 시드니 57명, 멜번 57명, 기타

-부유층 사업 분야 : 부동산 51%, 소매 22%, 투자 21%

-자산 급등한 억만장자 등극 : Vivek Sehgal(전체 9위. $5.88b)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억만장자 1).jpg (File Size:645.7KB/Download:23)
  2. 종합(억만장자 2).jpg (File Size:645.2KB/Download:2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351 호주 인구 증가세 호주, 10년 내 세계 11위 경제 규모로 성장 톱뉴스 18.01.03.
4350 뉴질랜드 보호구역 불법어로 행위로 법정에서는 16명 NZ코리아포.. 18.01.03.
4349 뉴질랜드 작년 한 해 익사자 86명, 여성은 전년 대비 2배 증가 NZ코리아포.. 18.01.03.
4348 뉴질랜드 상가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화재로 뼈대만 남아 NZ코리아포.. 18.01.05.
4347 뉴질랜드 훔친 차 몰던 중 일부러 경찰차 들이 받은 10대들 NZ코리아포.. 18.01.05.
4346 뉴질랜드 반대차선으로 달려 충돌사고 낼 뻔했던 운전자의 뻔뻔한 반응 NZ코리아포.. 18.01.05.
4345 호주 멜버른, 아프리카 비행 청소년의 해방구…? 톱뉴스 18.01.07.
4344 호주 호주 남동부 살인적 무더위...산불 주의보 발효 톱뉴스 18.01.07.
4343 호주 연방정부 경고 비웃는 멜버른 아프리카 청소년 범죄 톱뉴스 18.01.07.
4342 호주 ‘아세안 순회’ 평창 올림픽 홍보 버스, 호주서 출발! 톱뉴스 18.01.07.
4341 호주 호주 내 불법 체류자 62,900명 톱뉴스 18.01.07.
4340 호주 호주정부, 외국인 범죄자 추방 조치 강화 움직임 톱뉴스 18.01.07.
4339 호주 ‘살인 더위’ 시드니 7일 낮 최고 기온 섭씨 47.1도 톱뉴스 18.01.07.
4338 뉴질랜드 키위들 가장 큰 걱정거리는 생활비 상승, 두번째는 환경 오염 NZ코리아포.. 18.01.08.
4337 뉴질랜드 기술 및 사업 비자 이민자, 5명 중 2명만 오클랜드 정착 NZ코리아포.. 18.01.08.
4336 호주 2018년 NSW 주 ‘Australia Day’ 대사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35 호주 ‘모건 스탠리’, “호주 주택시장, 올해 약화 이어갈 듯...”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34 호주 호주 브로드밴드 인터넷 속도, 전 세계 평균치 이하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33 호주 죽음의 절벽 ‘스내퍼 포인트’, 8년간 사망자 13명 ‘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32 호주 Golden Globes 2018: 할리우드 스타들, 여성계와 손잡고 ‘타임스 업’ 부각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31 호주 시드니 외곽의 숨겨진 마을 번디나(Bundeena), 새 휴가지로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30 호주 ‘치맥’으로 한해 매출 1천600만 달러... 동포업체 ‘화제’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29 호주 멜번-시드니 노선, 두 번째로 많은 국내선 항공기 취항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28 호주 Census 2016 분석- 시드니 고학력 거주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27 호주 “부정부패 관행 목격했다”는 호주 공무원, 5천 명...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26 호주 호주 고용주들이 좋아하는 직원들의 출신 대학교는... file 호주한국신문 18.01.11.
4325 뉴질랜드 호주의 키위 전과자들, 매일 두 명꼴로 뉴질랜드 돌아와 NZ코리아포.. 18.01.11.
4324 뉴질랜드 뉴질랜드 현금 사용 감소, 자선단체 모금에 어려움 겪어 NZ코리아포.. 18.01.11.
4323 뉴질랜드 3월 퀸즈타운 뉴질랜드 오픈, 3명의 떠오르는 별 참가 확정 NZ코리아포.. 18.01.11.
4322 뉴질랜드 용인 가족 살인범 김모씨, 한국으로 송환돼 NZ코리아포.. 18.01.12.
4321 뉴질랜드 로토루아, 뉴욕 타임즈지 꼭 가봐야할 세계적 명소로 선정 NZ코리아포.. 18.01.12.
4320 호주 정부 지원금 착복 부실 차일드케어 센터 단속 강화 톱뉴스 18.01.12.
4319 호주 연말연시 최다 교통사고 사망자…최선의 예방책은? 톱뉴스 18.01.12.
4318 호주 ‘성추행 과거사’ 불똥 배우 크레이그 맥라클란에게 톱뉴스 18.01.12.
4317 호주 호주, 동성 결혼 시대 서막 톱뉴스 18.01.12.
4316 호주 극단적 변덕날씨에 시드니 ‘몸살’ 톱뉴스 18.01.12.
4315 호주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사흘째 이어진 시드니 전철 대란 톱뉴스 18.01.12.
4314 호주 새해벽두 연방 정치권 ‘공화제’ 이슈 ‘갑론을박’ 톱뉴스 18.01.12.
4313 호주 새해로 이어진 이중국적 파동…자유당, 수잔 램(노동당) 의원 사퇴 촉구 톱뉴스 18.01.12.
4312 호주 노조 “젊은피 수혈하라”…노동당, 다스티야리 후임 인선 난항 톱뉴스 18.01.12.
4311 호주 새해 호주사회의 새 변화 톱뉴스 18.01.12.
4310 호주 생의 마지막서 쓴 호주 여성의 편지, 전세계 울려 톱뉴스 18.01.12.
4309 호주 나무기둥에 못 박혀 죽은 코알라…“무슨 죄를 졌길래”, 지역 사회 ‘공분’ 톱뉴스 18.01.12.
4308 호주 촌장 프로그램, 워홀러를 응원합니다! 톱뉴스 18.01.12.
4307 호주 ‘느림보’ 호주 브로드밴드…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보다 느려 톱뉴스 18.01.12.
4306 호주 정부, 해외 투자자 소유 ‘빈집’ 대대적 단속 톱뉴스 18.01.12.
4305 호주 2018년 내 모습을 2008년으로… 새해에 10년 젊어지는 비결 톱뉴스 18.01.12.
4304 호주 호주의 내일을 빛낼 차세대 리더, KAY리더스 이영곡회장 톱뉴스 18.01.12.
4303 호주 ‘신과함께’, 神들린 흥행 호주까지 이어질까 톱뉴스 18.01.12.
4302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업그레이드! 톱뉴스 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