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대사 등 참석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재능있는 청년 러시아어 사용 작가를 찾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알렉산드르 푸시킨 기념 제2회 ‘리체이”’ 상 시상식이 6일 푸시킨 광장에 설치된 서적 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시와 산문 부문에서 8명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 상의 전체 상금 규모는 480만 루블에 달한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모든 청년 작가들에게는 온라인 교육과정인 Creative Writing School 이 수여하는 자격 증명 증서를 비롯, 고등경제대학 문예창작 석사과정 입학 자격 등이며, 결선 진출자 중 한 명씩에게 ‘우수 텍스트’ 학교 교육 장학금, ‘황금 언어’ 기념상, ‘아르구멘티 이 팍티’ 주간 잡지 게재 등 후원자들이 제공하는 상이 주어진다. 리데로 출판사는 결선 진출자들의 작품을 수록한 특별판을 발간(發刊)한다.

 

시상식 사회자는 고골문학센터 배우 알렉산드라 레벤코와 미하일 트로이닉이며 시상식 총감독은 사브바 사벨리예프가 맡는다. 수상자들의 기자회견은 시상식 직후 문학전문지 ‘노비 미르’(말리푸틴콥스키 골목 1/2 번지 1동) 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결선 진출자는 스몰렌스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울란우데, 예카테린부르크, 키예프, 세바스토폴, 민스크, 니즈니 노브고로드, 펜자, 산디에고, 쿠빈카, 옴스크, 카잔, 우파 등에서 지원한 청년 작가들이다.

 

이고리 벨로데드 장편 소설 ‘파괴자’, 안드레이 베린, 중편 소설 ‘Chemo-terra’, 아나이트 그리고랸, 중편 ‘오레데쥐 강가의 마을’, 세르게이 쿠브린, 중편 ‘청색과 녹색 사이’ 콘스탄틴 쿠프리야노프, 장편 ‘사라지고 싶은 소원’, 린 나올리, 장편 ‘태풍의 축일: 샹하이 산문’, 세르게이 노사체프, 단편 소설집, 세라피마 오를로바, 중편 ‘양철 깡통 머리’, 이고리 사벨리예프, 중편 ‘햄릿의 거짓말’, 불라트 하노프, 중편 ‘기분 부전증’ , 안톤 아자렌코프, 데니스 베즈노소프의 시, 엘레나 잠바로바의 시 선집 ‘존재’, 콘스탄틴 코마로프, 막심 마트콥스키, 다리야 모랴코바, 소피야 세레브랴코바의 시 선집 ‘뱃 속의 아이를 위한 아이스크림’, 티혼 시니친, 안드레이 파미츠키, 파벨 피노게노프의 시 선집 ‘새들과 딱정벌레들’ 등이다.

 

이날 행사엔 블라디미르 톨스토이 대통령 문화 고문, 세르게이 스테파쉰 러시아도서출판협회장, 미하일 세스라빈스키 러시아 연방 출판미디어청장, 미하일 시비드코이 대통령 국제문화협력 특보, 우윤근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 세르게이 필라토프 문학잡지협회장. 레프 다닐킨 심사위원장, 작가, 문학 비평가, ‘빅 북”’상 수상자. 알렉세이 바를라모프 고리키 문학 대학교 총장, 막심 잠셰프 주간 리테라투르나야 가제타 편집국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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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롯데 제정 ‘푸시킨 문학상’ 눈길 (2017.6.9.)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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