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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발전과 도시규모의 부단한 확장과 더불어 시민들의 출행려정이 점점 멀어지고있는 상황에서 백성들도 부동산을 구매할때 이젠 더는 국부적위치에 제한되지 않고 점차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구역 혹은 도시를 벗어나려하고있다. 백성들의 이런 수요에 비춰 부동산업체는 목전의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의 리익을 제고하기 위해 관광과 단체주택구매 사로가 서로 결합된 새마케팅모식을 출범했는데 바로 주택려행단(看房团)이다. 우리 연변에서도 지난해말부터 주택려행단이 흥기했는데 지금까지 이미 선후로 4차례의 주택려행단을 조직했다. 주택려행단은 전반 행정에서 손님들은 무료로 관광뻐스를 타고 각 부동산개발업체의 주택제품을 보고 부동산관련 지식을 학습할수있고 개발상으로부터 일정한 가격적혜택을 볼수있는 등 우점을 갖고있다.   이런 주택려행단에 대해 점점 알게되면서 목전 시민들이 주택려행단 참여 열정이 부단히 올라가고있는 한편  주택려행단에 대해 의견도 서로 엇갈리고있다. 최근 연길시 모 부동산봉사기구에서 조직한 주택려행단활동에 참가한 량녀사는 “평소에 출근하느라 집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주택려행단활동을 통해 먼 곳의 여러 부동산제품을 볼수있게되여 시간과 정력을 많이 줄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가격적으로 혜택을 받을수있는외 부동한 주택제품을 서로 비교할수있어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연길시 동쪽에 위치한 모 부동산개발업체 부동산 고문 리령은 “예전에는 매번 찾아오는 손님마다 일일이 해석해줘야했지만 지금은 주택려행단에 참가한 수백명의 손님들에게 한꺼번에 강의해줄수있어 번거로움을 덜고있습니다. 또 주택판매량도 늘일수있어 저희들도 환영합니다. 주택려행단은 목전 부동산시장의 하나의 추세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시민 조녀사는 “주택려행단은 네트워크매체와 개발상사이에서 진행하는 하나의 거래가 아닐가 생각됩니다. 집을 사는것은 큰일이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고 밝히고있다. 그럼 부동산개발업체 책임자는 또 어떻게 생각하고있을가. 연길시 서부지역에 있는 모 부동산개발업체 판매경리 서모는 “지난해부터 이미 연길에 있는 부동산봉사기구와 합작해왔습니다. 올해 조직된 주택려행단은 지난해보다 손님질이나 조직면에서 매우 큰 개선을 가져온것같았습니다. 목전 연변에서 주택려행단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들이 아직 매우 적은 상황인데 금후 백성들이 주택려행단에 대해 점차 알게 됨에 따라 이 마케팅방식은 앞으로 더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주택려행단의 흥기에 대해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마케팅학부 학부주임 안국산 부교수는 “거시적차원에서 볼때 주택려행단은 계획경제가 시장경제로 넘어오고 부동산시장이 완전히 시장화, 개방되면서 출현된것이고 미시적차원에서는 목전 부동산업종자체가 상대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상황에서 부동산업종내의 경쟁 등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부동산업체 립장에서도 마케팅전략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주택려행단과 같은 마케팅전략이 나타나게 되였습니다”고 밝히고있다. 그는 또 “마케팅원리에서 볼때 주택려행단은 소비자의 체험을 통해 진행하는 체험마케팅 차원의 일종 책략인데 체험을 통하면 사고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소비자의 립장에서는 서로 다른 주택제품브랜드를 비교해볼수있고 주택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상대적으로 더 많은 가격적혜택을 볼수있는 등 우점이 있는 반면 부동산개발상 혹은 부동산봉사기구의 마케팅책략에 말려들수도 있겠죠”라고 했다. 한편 그는, 연길시의 경우 앞으로 주택려행단은 평온하게 발전할수있지만 대도시처럼 급속한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울것이라고 전망했는데 그 리유는 연길시 도시규모가 제한돼있고 소비자들이 가지고있는 부동산정보가 대도시에 비해 많기때문이라고 했다. 향후 연변에서 주택려행단 어느정도 발전할수있을지는 단언하기 어렵지만 부동산업체의 립장에서는 마케팅책략수준을 더 높여야 할 필요가 있고 소비자의 립장에서는 진정 자신이 원하는 주택제품이 무엇인가를 알고 더욱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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