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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개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12월 11일 월요일,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을 위한 2017년 송년회 저녁 6시부터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12/12 [03:49]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12월 11일 월요일,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을 위한 2017년 송년회를, 저녁 6시부터 개최했다.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오송 대사는 몽골 현지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대학 졸업생들이 대사관이 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 초청 몽골 장학생(석사 학위 과정) 선발 작업에 응모할 경우에 토피크(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한국어능력시험=韓國語能力試驗) 성적이 우선시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제야 한국어 교육이 제대로 가겠구나!" 하는 생각에 본 기자는 통쾌한 기분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Minister counsellor)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역사는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0 년 3 월 26 일 대한민국과 몽골의 국교가 수립된 뒤, 몽골에서는 몽골 외교부 산하 동양학연구소에 한국어 강좌가 최초로 개설된 바 있다.
 
이것이 몽골 현지 한국어 교육의 효시이며, 이후 각종 주요 대학의 한국어 관련 학과 및 초-중-고등학교의 한국어 강좌가 꾸준히 개설되면서 정규 교육 기관의 한국어 학습자 숫자는 증가 추세를 보여 왔다.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정부 차원 (정부 차원이라고 썼다. 정부 차원의 한국어 교육은 1992 년 9 월부터이다. 민간 차원의 한국어 교육은 1991년 몽골에서 이미 이뤄지고 있었으며, 한-몽골 수교 이전의 북한어 교육은 북한 유학생들에 의해 수행됐다)의 몽골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역사는 대한민국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한국어 교원 파견에서부터 비롯됐다.
 
한-몽골 수교는 지난 2017년 3 월 26 일로 27돌을 넘겼으며,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들을 포함한 몽골에서의 몽골인 한국어 학습자 수는 해마다 늘어나 추정 집계에 따르면 이미 거의 수 만 명(한국 체류 중 한국어를 배운 몽골 노동자들을 배제한 수치)을 넘어섰다.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Minister counsellor)(왼쪽)이, 각 테이블을 돌며, 교수단 격려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 한국어 교육 기관으로는, 몽골 교육부의 설립 승인-인가를 받은 현지 초-중-고교, 대학 이외에도, 한인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교육을 위한 몽골 토요한글학교, 유비엠케이스쿨(UBMK School) 등이 있으며, 대한민국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의 승인을 받아 몽골 국제UB대학교가 운영 중인 유비원(UB1) 세종학당, 몽골국립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 운영 중인 유비투(UB2) 세종학당, 유비쓰리(UB3) 세종학당은 폐쇄됐으며,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가 운영 중인 유비포(UB4) 세종학당 등 모두 3개의 세종학당이 있으며, 각종 종교 단체 등 몽골에 진출해 있는 다수의 NGO가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만큼은 취재가 아닌,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 교육자로서,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는 참으로 유쾌했다. 각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과 소탈한 대화를 이어가는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Minister counsellor)(오송 대사는 환영사만 전달하고 다른 주요 모임 참석 차 자리를 뜸)의 모습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융성의 기운을 다시금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아울러, 본 송년회는, 상호 교류가 미미했던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간의 화기애애한 친목의 현장이었기에, 참으로 의미 깊은 자리로 몽골 동포 사회 기록에 남을 것이라고, 본 기자는, 단언한다.

 

▲주몽골 대사관 주최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 초청 2017년 송년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번만큼은 취재가 아닌,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 교육자로, 현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은 국내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어 교육과 상황과 차원을 달리한다. 아울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똑같은 규격의 아파트를 짓는 것처럼 획일적인 작업이 아니다. 해마다 바뀌는 외국인 학습자들을 가슴으로 품으면서 새롭게 짠 교안의 틀 속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진행해야 하는, 때론 희열이 넘치면서도 때론 고독한 작업이다.

요컨대, 한국어 교육의 성공은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어 교원의 굳건한 의지와 한국어 강의를 수강하는 애(愛)제자들의 노력이 하나로 엮어질 때 영광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의도대로 강의가 끝났을 때의 환희! 역시 한국어 교육은 의지의 소산이다.

2017년이 영원한 이별을 위해 줄달음친다. 대부분의 몽골 현지 대학은 다음 주부터 학기말 시험 실시를 개시로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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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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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2 [03: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토피크(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한국어능력시험=韓國語能力試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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