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30302_142742748

 

- 김남수 행장, “컴퓨터 활용교육 통해 우리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보다 넓은 디지털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신한캄보디아은행(행장 김남수)가 캄보디아 현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라온제나어린이합창단>(단장 옥해실)을 위해 새롭게 컴퓨터 교실을 열어주었다.

 

지난 2월 18일 오후(현지시각)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라온제나어린이합창단 사무실에서 열린 <신한 컴퓨터교실> 개원식에는 정명규 캄보디아한인회장과 김남수 신한캄보디아은행장, 이상훈 부행장, 그리고 합창단원들과 학부모 일부가 참석했다.

 

신한캄보디아은행측이 이번에 기증한 총 13대의 데스크탑 컴퓨터는 앞으로 로봇·코딩 등 현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컴퓨터 기초 활용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수 신한캄보디아은행장은 “캄보디아 현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컴퓨터 기초 활용 교육을 통해 더 넓고 큰 디지털 세상을 이해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장차 이 아이들이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을 잇는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정명규 한인회장은 “신한캄보디아은행측의 배려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이 그동안 수많은 사회적 기여와 조용한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 서 온 것으로 안다. 이번 신한 컴퓨터 교실 개원이 현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검토 중인 현지진출 다른 기업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우리나라 금융기관 가운데 최초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신한캄보디아은행은 고객편의를 위한 디지털플랫폼 개발을 통해 고객 기반을 꾸준히 확장시켜 왔으며, 동시에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현지 금융 네트워크 영토 확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에는 수도 프놈펜 중심으로 구축된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씨엠립과 따끄마우시에 영업지점을 추가 개설하는 등 캄보디아에 이미 총 14개의 전국 영업 채널을 구축한 상태다.

 

이외에도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신한금융지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기여 활동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가장 최근에는 씨엠립 어린이전문병원인 앙코르 아동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을 통해 한국금융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현지화 전략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신한캄보디아은행 이현득 이사는 “현지 교민 자녀들을 위해 문을 연 <신한 컴퓨터교실>이 캄보디아 교민사회에서 보다 다양한 용도와 목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0 캄보디아 바다만치 넓은 호수 벙 똔레 쌉 뉴스브리핑 15.03.01.
299 캄보디아 IMF: 캄보디아 부채 위험 수위 적어 뉴스브리핑캄.. 15.12.05.
298 캄보디아 돌아보는 삶 뉴스브리핑캄.. 16.11.21.
297 캄보디아 캄보디아, 알고 떠나자! 씨엠립을 여행하는 법 프랑스존 17.12.04.
296 캄보디아 오낙연 캄보디아 신임대사 ‘첫 교민 상견례’ 마쳐 file 뉴스브리핑캄.. 18.01.19.
295 캄보디아 100만뷰 영상의 주인공 캄보디아 페북스타 ‘니어리 꼬레’ file 뉴스브리핑캄.. 18.01.19.
294 캄보디아 민주평통 캄보디아 '대통령 표창장 전수식 및 신년하례식' 개최 file 뉴스브리핑캄.. 18.02.27.
293 캄보디아 프놈펜에 울려퍼진 "대한민국 만세" file 뉴스브리핑캄.. 18.03.02.
292 캄보디아 한국기반 은행 PPCB-캄보디아 최대 송금서비스 네트워크 보유 Wing 협업 시작 file 뉴스브리핑캄.. 18.04.18.
291 캄보디아 캄보디아인 전교생이 한국어로 말해요! '소금과 빛 국제학교' file 뉴스브리핑캄.. 18.04.19.
290 캄보디아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 교민 언론인과 간담회 통해 교민과의 소통 시도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0.
289 캄보디아 한국 기업, 무한잠재력 지닌 캄보디아 시장에 문 두드리다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7.
288 캄보디아 고엘공동체 캄보디아 리더쉽 껄리얀, 썸낭을 만나다 file 뉴스브리핑캄.. 18.04.28.
287 캄보디아 통일로 가는 길에 캄보디아가 같이 걷는다. file 뉴스브리핑캄.. 18.05.04.
286 캄보디아 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 제1회 청소년 통일 골든벨 개최 file 뉴스브리핑캄.. 18.05.10.
285 캄보디아 수확의 계절을 앞둔 한국 농부, 캄보디아 농업 현장속으로 file 뉴스브리핑캄.. 18.05.17.
284 캄보디아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가장 시급한 것은 ‘교민의 공감대 형성' file 뉴스브리핑캄.. 18.06.04.
283 캄보디아 K-Pop, K-Food를 이어 이제 한류는 K-Speech로! file 뉴스브리핑캄.. 18.06.06.
282 캄보디아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캄보디아 교민들도 뭉쳤다. file 뉴스브리핑캄.. 18.06.22.
281 캄보디아 휘몰아치는 K-POP 열기에 푹 빠진 캄보디아 뉴스브리핑캄.. 18.06.22.